저가 주목한 것은 7연패보다(경기에서의 승리) 고난에 굴하지 않고 이겨낸 어떤 아름다움이랄까요 그런 것이었읍니다 한편 울나라의 일등문화는 좀 부담이 되고요
>-투르 드 프랑스- 암스트롱, 고별무대서 7연패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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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5-07-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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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고별무대인 2005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에서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암스트롱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코르베유에손-파리 샹젤리제 일원도로에서 펼쳐진 대회 21구간(144.5㎞) 레이스가 비 때문에 미끄러워진 도로사정으로 중단됨에 따라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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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암스트롱은 이반 바소(이탈리아)와 얀 울리히(독일)를 각각 4분40초, 6분21초차로 각각 제치고 7번째 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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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47%의 고환암을 극복하고 지난 99년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암스트롱은 이날 승리로 올해까지 7번 내리 우승을 싹쓸이하는 신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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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사이클 영웅 미겔 인두라인이 갖고 있는 최다 연속우승 2위 기록인 5연패(91~95년)보다 2개 대회나 더 많은 난공불락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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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우승이 아닌 통산 우승 회수만 따져도 암스트롱의 7회 우승은 인두라인, 에디 메르크스(벨기에), 자크 앙케티, 베르나르 이노(이상 프랑스) 등이 보유한 5회 우승을 훌쩍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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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암스트롱은 대회 초반부터 선두권을 지키며 일찌감치 7연패 성공을 예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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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은 4구간 단체도로 레이스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합작하며 처음으로 종합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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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구간에서 잠시 옐로저지(종합선두만이 입을 수 있는 노란색 상의)를 양보한 암스트롱은 알프스 산악 레이스가 시작된 10구간에서 곧바로 선두 자리를 탈환해 끝까지 단 한번도 리드를 잃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능력을 발휘했다.
>
>바소와 울리히 등 라이벌 선수들이 2~5분 차이로 마지막까지 추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암스트롱은 폐막을 하루 앞둔 24일 20구간 개인독주 레이스를 우승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이제 현역에서 물러나는 암스트롱은 "절대로 후회는 없다. 난 믿을 수 없는 커리어를 만들어왔다"면서 "내년 7월에는 TV 앞을 지켜야겠다. 2006년 투르 드 프랑스는 매우 재미있고 색다른 레이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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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circ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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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확정적이었지만.. 비때문에 미끄러워 중단으로 우승이라.. 약간 아쉽네요.
>1위로 골인하는 장면을 보고싶었는데.. ^^;
>아무튼 존경할만 합니다요~
>-투르 드 프랑스- 암스트롱, 고별무대서 7연패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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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5-07-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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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고별무대인 2005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에서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암스트롱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코르베유에손-파리 샹젤리제 일원도로에서 펼쳐진 대회 21구간(144.5㎞) 레이스가 비 때문에 미끄러워진 도로사정으로 중단됨에 따라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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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암스트롱은 이반 바소(이탈리아)와 얀 울리히(독일)를 각각 4분40초, 6분21초차로 각각 제치고 7번째 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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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47%의 고환암을 극복하고 지난 99년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암스트롱은 이날 승리로 올해까지 7번 내리 우승을 싹쓸이하는 신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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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사이클 영웅 미겔 인두라인이 갖고 있는 최다 연속우승 2위 기록인 5연패(91~95년)보다 2개 대회나 더 많은 난공불락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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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우승이 아닌 통산 우승 회수만 따져도 암스트롱의 7회 우승은 인두라인, 에디 메르크스(벨기에), 자크 앙케티, 베르나르 이노(이상 프랑스) 등이 보유한 5회 우승을 훌쩍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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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암스트롱은 대회 초반부터 선두권을 지키며 일찌감치 7연패 성공을 예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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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은 4구간 단체도로 레이스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합작하며 처음으로 종합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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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구간에서 잠시 옐로저지(종합선두만이 입을 수 있는 노란색 상의)를 양보한 암스트롱은 알프스 산악 레이스가 시작된 10구간에서 곧바로 선두 자리를 탈환해 끝까지 단 한번도 리드를 잃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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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소와 울리히 등 라이벌 선수들이 2~5분 차이로 마지막까지 추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암스트롱은 폐막을 하루 앞둔 24일 20구간 개인독주 레이스를 우승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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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역에서 물러나는 암스트롱은 "절대로 후회는 없다. 난 믿을 수 없는 커리어를 만들어왔다"면서 "내년 7월에는 TV 앞을 지켜야겠다. 2006년 투르 드 프랑스는 매우 재미있고 색다른 레이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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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circ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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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확정적이었지만.. 비때문에 미끄러워 중단으로 우승이라.. 약간 아쉽네요.
>1위로 골인하는 장면을 보고싶었는데.. ^^;
>아무튼 존경할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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