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덥죠?...오늘 같은날은 흥분을 자제 해야하는데, 별일이 다있네요...
오늘 저녁에요, 친구가 더위 식힐겸 한강에서 잔차 타자 해서
여의도에서 잠실방면으로 가고 있었는데,
잠수교 건너가는 자전거 도로에서 라이트스피드타신 어떤 '어른'께서
맞은편 잔차도 오는 상황에서 중앙선을 넘으시더니 저를 추월 하시려고 하시더군요.
제가 동행이 여자인지라 속도를 못내고 있어서 뒤에서 짜증이 나셨나봅니다.
추월 하려면 곱게 하시지, 맘먹은데로 잘안되는지, 저하고 맞은편 잔차하고 찡기려
하자 소리를 지르십니다. (당당하게) 비키라고...;;;;;;;;;;;
그리고 제 차선으로 밀고 들어오시더군요...
종합운동장 근처까지 가니 이제 '인라인기차부대'가 몰려옵니다.
'딸랑딸랑',"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중앙선을 15명이 같이 줄맞춰서 넘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맞은편 잔차들은 아예 멈춰서더군요...
죄송하면 타지 말아야 합니다...빗자루로 쓸어담아 한강에 탈탈 털어넣고 싶더라구요...
날씨가 덥습니다.
서로 시비가 붙지 않는게 더위 먹지 않는 비결인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요, 친구가 더위 식힐겸 한강에서 잔차 타자 해서
여의도에서 잠실방면으로 가고 있었는데,
잠수교 건너가는 자전거 도로에서 라이트스피드타신 어떤 '어른'께서
맞은편 잔차도 오는 상황에서 중앙선을 넘으시더니 저를 추월 하시려고 하시더군요.
제가 동행이 여자인지라 속도를 못내고 있어서 뒤에서 짜증이 나셨나봅니다.
추월 하려면 곱게 하시지, 맘먹은데로 잘안되는지, 저하고 맞은편 잔차하고 찡기려
하자 소리를 지르십니다. (당당하게) 비키라고...;;;;;;;;;;;
그리고 제 차선으로 밀고 들어오시더군요...
종합운동장 근처까지 가니 이제 '인라인기차부대'가 몰려옵니다.
'딸랑딸랑',"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중앙선을 15명이 같이 줄맞춰서 넘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맞은편 잔차들은 아예 멈춰서더군요...
죄송하면 타지 말아야 합니다...빗자루로 쓸어담아 한강에 탈탈 털어넣고 싶더라구요...
날씨가 덥습니다.
서로 시비가 붙지 않는게 더위 먹지 않는 비결인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