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고속도로 휴게소에 두고 200킬로로 쌩이라...그러고 보니 전 아직 하수네요..
아직 멀었습니다. 흑흑..(가만? 이거 울 일이 아닌디?)
예전에 사업을 할 때 수금한 돈을 운전대 위에 현금뭉치로 놓고(400만원) 문도 안잠그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주차장에 무려 두시간 동안 전시회(?)를 여는 실수를 했는데 뒤늦게 생각나서 부랴부랴 뛰어가니 작품을 탐내는 임자가 나타나지 않았더군요..ㅋㅋ
아마 지나시는 분들이 착하셨거나 아니면 함정인 줄 알고 선뜻 달려들지 못한 것은 아닌가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전자쪽인 것 같았습니다.
>청양고추의 후유중땜시 그냥 삼게탕 먹었읍니다 근데 열거하신 사례중에 저도 꽤 해당되네요 ㅋㅎ 2,3,4,5,6 엥 저도 말기에 거의 다다렀나 봅니다 청죽님 일전에 기사보니까 마눌을 고속돌 휴게소에 두고 혼자서 쌩 200km나 달렸다는 사람은 어찌분류해야되는 겁니까? 그래도 동지 하나 생겨서 섭섭친 않으시죠 ^^
>
>>대표적 증상들입니다..엉엉..
>>
>>1.차에서 내려 장대비 쫄딱 맞고 뛰면서도 우산 놓고 내린 사실을 한동안 눈치 못챔 ㅡ.ㅡ;;;
>>
>>2.담배 불붙여 왼손에 들고 있는데 그걸 못본 옆사람이 권하는 담배를 또 붙여서 쌍권총 자세 취하기. ㅡ,.ㅡ
>>
>>3.계단을 통하여 2층에 가려다가 아무 생각없이 5층까지 올라가 옥상 출입문 보고 놀라 돌아오기 ㅡ.ㅡㆀ
>>
>>4.전철타고 목적지인 동대문을 지나며 '음..동대문이군'하고 역이름 새겨진 글씨를 뻔히 보고 지나쳐 세정거장 더가기.
>>
>>5.대여섯번 가본 싱글트랙의 모습이 갈 때마다 매번 처음 가는 곳처럼 새롭게 보이기.
>>
>>6.자판기 커피 누르고 딴전 보다가 또 눌러 두잔 포개 철철 넘치게 만들기
>>
>>7.천원 넣고 300원짜리 한잔 빼먹고 잔돈 안빼고 그냥 오다가 길에서 백원 줍고 어린애처럼 좋아하기...(쩝..가설라무네..700원 빼기..백원은...거시기....)
>>
>>
>>수도 없이 많은데요..그래도 다 기억을 하니 신기할 뿐입니다..푸헤헤헤
>>
>>점심 맛있게 드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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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습니다. 흑흑..(가만? 이거 울 일이 아닌디?)
예전에 사업을 할 때 수금한 돈을 운전대 위에 현금뭉치로 놓고(400만원) 문도 안잠그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주차장에 무려 두시간 동안 전시회(?)를 여는 실수를 했는데 뒤늦게 생각나서 부랴부랴 뛰어가니 작품을 탐내는 임자가 나타나지 않았더군요..ㅋㅋ
아마 지나시는 분들이 착하셨거나 아니면 함정인 줄 알고 선뜻 달려들지 못한 것은 아닌가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전자쪽인 것 같았습니다.
>청양고추의 후유중땜시 그냥 삼게탕 먹었읍니다 근데 열거하신 사례중에 저도 꽤 해당되네요 ㅋㅎ 2,3,4,5,6 엥 저도 말기에 거의 다다렀나 봅니다 청죽님 일전에 기사보니까 마눌을 고속돌 휴게소에 두고 혼자서 쌩 200km나 달렸다는 사람은 어찌분류해야되는 겁니까? 그래도 동지 하나 생겨서 섭섭친 않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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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증상들입니다..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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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내려 장대비 쫄딱 맞고 뛰면서도 우산 놓고 내린 사실을 한동안 눈치 못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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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담배 불붙여 왼손에 들고 있는데 그걸 못본 옆사람이 권하는 담배를 또 붙여서 쌍권총 자세 취하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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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계단을 통하여 2층에 가려다가 아무 생각없이 5층까지 올라가 옥상 출입문 보고 놀라 돌아오기 ㅡ.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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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철타고 목적지인 동대문을 지나며 '음..동대문이군'하고 역이름 새겨진 글씨를 뻔히 보고 지나쳐 세정거장 더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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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여섯번 가본 싱글트랙의 모습이 갈 때마다 매번 처음 가는 곳처럼 새롭게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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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판기 커피 누르고 딴전 보다가 또 눌러 두잔 포개 철철 넘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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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 넣고 300원짜리 한잔 빼먹고 잔돈 안빼고 그냥 오다가 길에서 백원 줍고 어린애처럼 좋아하기...(쩝..가설라무네..700원 빼기..백원은...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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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없이 많은데요..그래도 다 기억을 하니 신기할 뿐입니다..푸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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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있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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