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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푸시고 편안히 주무세요!

5dtank2005.07.26 21:59조회 수 2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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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기 전날과 비슷합니까?...

긴장이나 걱정 아니면 설레여서 그렇지 싶습니다.

저역시 하루코스지만 장거리 투어만 가도 전날 설레임과 긴장감이 교차해 평소 잘만 자던시간에도 잠이 오질 않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일 출발하려면 푹자야겠다 또는 일찍자야겠다"는 생각이 오히려 불꺼진 방안의 말똥말똥한 저를 발견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서히 미쳐가는 거죠..^^ 자자! 자야한다! 잔차하나, 잔차둘, 잔차셋, 잔차넷....으~아~악~!

제가 예전에 이러다 지쳐 새벽에 잠들었는데 시계소리에 깨어나 보니 한시간 정도 잤습니다.

그래도 당일 동호회와 같이 출발했습니다만 오는길에 혼자 땡칠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잘 결정하셨다고 생각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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