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마다 남산 업힐 연습중입니다.
오늘은 국립극장에서 팔각정올라가기 전에 있는 매점까지 14분 걸렸습니다.
어떤분들은 9분대에 끊는다고 하시던데...
지금은 다붐평페달을 쓰고있는데 등산화밑창과궁합이 그런대로 좋습니다.
무조건 힘으로 밟는것보다 평페달이긴하지만 발을 앞으로 미는 식으로 회전을 주면서 오르니 훨씬 쉽게 오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클릿쓰시는 분들이 들어올리는 힘까지 주신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식으로 하면 허벅지 앞부분이 땡땡해집니다.
그냥페달질 하는것과 다른부분의 근육이 쓰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7시쯤에 국립극장앞에서 여러분들 계시던데 왈바분들이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오늘 구입한 2만원짜리 미즈노 고글입니다 박순백님 싸이트에서 공구!!
써보니 넘 맘에 드네요 엠프레임 사려는거 당분간 보류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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