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전장구(헬멧)착용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sandodo2005.07.27 00:25조회 수 992댓글 0

    • 글자 크기


자전거나 인라인을 탈때 헬멧의 착용은 필수 입니다...

사람이 그냥 걷는 속도가 시속 4키로정도, 빠르게 걸으면 6~7키로 정도 나도더군요...

그런데 그냥 이렇게 걷다가도 어디에 부딛히거나, 넘어지거나, 긁키면 바로 까지거나, 찰과상, 창상등.... 다치게 되죠... 잘못해서,   제대로 급소에 부딛히거나, 머리부터 잘못 넘어지면, 즉사를 할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자전거나 인라인의 속도는 사람이 걷는 속도의 시속20키로일 경우 5배 시속40키로일경우 10배의 속도가 됩니다. 이 상태로 다치게 되면... 그만큼 잘못될 확률이 커진다는 말이 되겠죠....그래서 모든 자전거나 인라이너분들이 안전장구에 대한 중요성을 이구동성으로 말씀을 하시는 거죠....

그러므로 자전거나 인라인을 탈때 안전장구의 착용을 필수 입니다...

그리고 안전장구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헬멧인데요...

헬멧을 쓰는 입장에서 쓰고 타시는 분은..그나마...어느정도의 안전은 보장한 상태가 된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일반 안전장비 없이..지나가는 행인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안전장구를 착용한 상태로 혹 무리한 주행을 하는 라이더가 있다면, 상당한 불안 요소가 되는 겁니다.. 헬멧은 쓴 상태로의 빠른 속력의 움직임은.... 이는 비유적으로 차에 탄사람과 그냥 지나가는 사람의 상황으로도 볼수 있는 겁니다...

그러므로 헬멧을 쓰는 것은 필수로 하되 헬멧은 쓴 입장에서 덜 보호된 약자인 행인에 대한 보호의 의무는 더 커진다고 볼수 있는 겁니다....

자기는 안전장구 만빵으로 다 챙기고 있으니까...마구 달려도 된다.?? 등등의...생각은 절대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만큼 더 주의 의무가 커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예전에....헬멧을 쓴 인라이너에게 부딛혀서 심하게 머리를 다치신 어느분의 어미님의 사진이 생각이 나는군요... 그 때 참 안타까웠는데..문득.....이런 생각이 가슴에.....전해 오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35219 비가 오네요. Vision-3 2003.08.05 254
35218 이런 사진은 어떻게 찍나요? 웰치스(G.T.O) 2005.09.04 369
35217 지금 와일드 파일의 유틸리티에다... ........ 2001.01.29 161
35216 고등학교 교육 문제는 하루 이틀일이 아니죠.. tiberium 2003.08.07 211
35215 새벽라이딩~ 철마민수 2005.09.07 583
35214 Re: 내친 김에 낼까지 3연짱 뜨면... ........ 2001.01.31 142
35213 못만나고? 안만나고? 돈키호떡 2003.08.09 220
35212 저도 가끔 그럼니다.. aidio 2005.09.09 141
35211 Re: 밤근무? ........ 2001.02.09 152
35210 저도 조금더 기달려보겠습니다.. 희망을 않고..~~ 잔자주인 2005.09.11 228
35209 Re: 물릴라 조심하십셔.. ........ 2001.02.11 139
35208 ^_^ 축하함다~~ 멋대루야 2003.08.15 144
35207 절대공감^^ 靑竹 2005.09.13 188
35206 Re: 얼라리요? 매냐님! 가시고기님! ........ 2001.02.13 143
35205 한강 잔차 도로에서 "걷는 사람 급증 이유"를 알아 냈습니다. 아이 서이 2003.08.18 754
35204 우리나라는 엊그제 새로 생긴 신생국가가 아닙니다 AstroBike 2005.09.15 324
35203 폭설에는 다운힐 잔차도 무용지물....ㅠ.ㅠ ........ 2001.02.15 170
35202 다굵이.... 다리 굵은 2003.08.20 222
35201 전화드리죠... ........ 2001.02.17 169
35200 박수가 절로~~ 똥글뱅이 2003.08.23 23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