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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봅니다..

frogfinger2005.07.27 15:13조회 수 3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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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에 아는분이랑 꼬맹이 태워줬는데 썬루프 열린데로 고개 내밀길래
그러지 말고 앉으라고 했더만 그 아는분 왈. 애가 좀 장난치는데
뭘 그러냐고 하시더군요. 버럭! 하더군요. 애 노는데 그냥 놔둬야지
애 기죽어서 못쓴다나.. 그래서 급정지나 혹시 뒤에서 차가 추돌하면
목을 심하게 다칠 수 있다고.. 심하면 목이 부러질수도 있다고 얘기했더만
자기 생각에도 그럴수 있다 싶었는지 괜히 뻘쭘한 표정 짓더군요.

그러면서 또 하는소리가.. 그래도 운전 조심해서 하면 될것 아니냐.. 하던데요.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다고.... 쯥..

그래도 꼬맹이가 자꾸 얼굴 내밀길래 나 사고나면 책임 못진다고 하고
중간에 내려줬습니다.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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