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시합격생들의 합격후기들을 수록한 "다시태어 나도 이 길을" 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지금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한 편, 한 편들이 모두 감동이었고, 모두 자기 이야기같아서 고시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처렴 여겼습니다.

아마도 MTB 입문기를 책으로 출간한다면 한편 한편이 진한 감동까지는 몰라도 모두 자기이야기 같은 진한 동질감은 느낄수 있을 겁니다.

MTB 입문기를 책으로 출간한다면 그 책의 제목역시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일 겁니다.


오랜만에 좋은 글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에 글값을 지불할 방법이 없어 리플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