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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6시 50분, 여의도에서 7시5~10분...

보고픈2005.07.28 11:22조회 수 2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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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만날려나 기대했는뎅...
시간을 다시 맞춰 봐야겠어요..ㅎㅎ
오랜만에 비맞고 라이딩하니 기분은 최고던데요.
시원한게 춥지도않고..

>평상시와 같은시간대에 출발했는데....
>여의도 진입하니 억수로 쏟아지더군요....
>중간에 두꺼비도 보고(살작 피해주었습니다. 요놈 다시 도로로 나오면
>안돼는데),오리 식구들도 비구경하러 나오고....
>온몸이 젖었지만,왠지 웃음이 나오더군요!
>드뎌 제가 미쳤나 봅니다.
>핸폰은 전원키지 마시고 드라이기로 잘 말려놓으신뒤 a/s 받으셔야 할듯합니다.
>간만에 기분 좋은 우중라이딩이었습니다.
>그나저나 퇴근길에는 비좀 그칠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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