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벼운 지병(..?..)이 있긴 했지만 올해처럼 심하기는 처음입니다.

약간의 알레르기 증세로 봄이면 채채기와 얼굴에 북은 반점이 생겨

고생을 했지만 올해는 유달리 심해서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더군요... -.ㅡㅋ

몸에 열이 많아서 생긴다며 무릅관절에 특효인 열탕 입수도 금하라는

처방을 내리더군요...

땀 흘리면 온몸에 붉은 깨알같은 점이 생기고

찬물에 냉수욕을 하면 조금 가라안고....

잔거 타면 붉어지고 안타면 괜찮아지고...

우짭니꺼~~~?!

뭐...안죽으니까 기냥 타기는 하지만...

마누라가 잔소리 합니다.

몸에 붉은 반점 생기는거 뻔히 알면서도...

뭐한다고 더운데 땀흘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