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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은 오프라인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거사2005.07.29 09:03조회 수 2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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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유사사례를 찾아보아도
결국 남의 사례일 뿐입니다.

---

요즘은, 돈이 들어도 MRI 검사를 하면 많은 정보를 고통없이 알 수 있습니다.
무릎의 경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수술은 하지 마시고, 조금 큰 병원의 정형외과를 방문하세요.
이왕이면 스포츠의학을 전공한 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한 곳 가실 필요없이,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이 가실 수 있고, 1주일 내에 진료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결과 나올때 까지 당분간은 자전거를 쉬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자전거를 타고 나서 왼쪽 무릎뒤쪽이 불룩 하게 부풀었습니다.
>
>특별한 통증이 없어서 일요에 아차산을 타고 왔습니다.
>
>계속 뒷무릎이 불룩하니  걱정이 되더군요.
>
>그래서 그저께(화요일) 집앞의 정형외과에 갔더니 물이 고인것 같다고 하시면서 의사선생님
>
>이 물을 빼자고 하시더군요. 주사기로 열심히 뭘 빼시더니 결과는 물이 아니고 뒷무릎쪽에
>
>출혈이 생겨서 피가 고였던 겁니다.
>
>아마 혈관이 터진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
>치료후(피를 뺀후에)에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날 저녁때 또 뒷무릎미 불룩해 지더군요.
>
>오늘 병원에 다시 가니 피는 조금 줄었지만 무릎 뒤쪽의 혈관이 잘못됐는지 뭐가 잘 못됐는
>
>지 정확히 알려면 수술을 해봐야 한다는군요. 뼈는 특별한 이상이 없습니다.
>
>참 이게 무슨 일인지 어이없기도 하고...
>
>특별한 통증은 없는데 답답하기도하고 자세히 여쭈어 보고 싶어도 '정 불편한게 없으면 그
>
>냥 지내도 되고 피가 왜고이는지 근본적으로 알려면 수술을 해'라고 하시니 뭐가 뭔지 궁금
>
>하기만 하군요.
>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지요.
>
>그리고 제가 듣기로 경희 의료원이 무릎을 잘 본다고 하시던데 토요일에 가볼려고 합니다.
>
>이글을 읽으시는분중에 정형외과 의사가 계시거나 아니면 동일 증상에 대해 잘 아시거나 또
>
>는 무릎 전문 병원에 대해 잘 아시는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피가 고이는 양은 줄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뭔가 단단히 잘못된게 아닌지 무척 궁금하군요.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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