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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금 여의도 갔다왔는데

왕따라이더2005.07.29 22:59조회 수 3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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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열받데요 인라이너들은 단체로 다니니까
그런거 뭐라고 하죠 전문용어루 제가 심리학전공이 아니라 모르것는데
사람이 많아지면 대범해지는 그런심리요
그런게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아진짜 박수치면서 비켜주세요 비켜주세요 10명정도가 떼지어 다니면서 말하니까
괜히 짜증나더라구요

뒤에따라오는 인라인커플은 그냥 마구잡이로
추월하더라구요

인라인에 브레끼를 달아서 알아서 조절하게 다녔음 좋겠당...

>요즘 볼일이 많아서 밤낮 않가리고 자전거로 이리저리 돌아다님니다
>상암에서 잠실 사이구간도 많이 다니구요..
>낮시간에는 저도 속력을 꽤나 높히고 다님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운동하는(산보,조깅)
>시간에는 속력을 자제함니다 천천히 사람들을 피하며 다니면 여지없이 박수소리와
>지나감니다 하며 쭈~~욱 많게는 20명정도의 한무리씩 자주 지나다님니다 발에 바퀴달고
>문제는 이사람들은 30이상의 속력을 내면서 제동은커녕 자기몸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며
>직진만 한다는 것이구요 시민공원이 트랙 입니까? 언제부터 박수소리나면 사람들이
>비켜주고 자기들은 빨리 지나가는게 올다는듯..  아찔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 튀어나오거나 사람들 갑자기 방향바꿔서 가면 노브레이커들은 바디체크
>외에는 할수 있는게 없구요 인라인에 디스크 유압브렉을달던지...
>개인적으로 일이 빨리 마무리되서 산으로만 다니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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