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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라인과 자전거를 동시에 탑니다.

pure_shlee2005.07.30 03:04조회 수 2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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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자전거, 오늘은 인라인으로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린 사람으로써..

인라인도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가능한 스포츠입니다.

시간 나시면 저녁 시간대에 월팍이나 올팍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MTB만큼이나 인라인이 얼마나 넓은 연령층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인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여기는 자전거 관련 사이트이니, 당연 이해는 합니다만..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 중에서도 그렇듯이 인라인 타시는 분들 중에서도 몇몇 분이 그런 만행(?)을 저지르는 겁니다. 그것을 일반화 시킬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글 쓰신 분이 말씀하신 내용.. 저도 동감합니다. 보호장구도 안하고.. 완전 초보티 팍팍 내면서 한강에 나오는 것, 인라이너의 입장에서도 불안 불안하고 짜증도 납니다.

하지만 그만큼 매너 좋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지속적인 동호회나 인터넷에서의 홍보로 인라인 문화는 눈에 띄게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하고 올해하고 한강에서 인라이너들의 문화, 정말 많이 달라졌죠. 앞으로도 더욱 그렇게 바뀌어 갈겁니다.

인라인이 소개된 역사가 짧고 인라이너가 급속도로 늘어난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겠죠. 앞으로 어느 정도 거품이 사라지고 안정화되면 많이 개선될 겁니다.

그리고 아래분 말씀대로.. 이건 공간의 문제죠. 실제로 한강에 도로 구분되기 시작하면서 훨씬 안전해지고 편해진 것 몸으로 느끼시죠? 앞으로 공간이 더 늘어나면 자연히 해결될 문제입니다.

여기 왈바에서 자전거탈 때 에티켓에 대해서 토론이 이뤄지는 것 처럼 인라인시티(http://drspark.dreamwiz.com )에서도 그렇습니다.

어째 글 쓰신 분보다는 아래쪽에 답글 다신 분들에 대한 답글이 된 것 같은데, 이해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능하다면 인라인으로 한강 일주 권합니다. 익숙한 코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코스의 재발견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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