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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잃어버린 흰둥이 생각이...

벼랑끝2005.07.30 03:36조회 수 2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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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뜬금없이 옛날 자전거 생각이 나네요.
떠나버린 애인생각도 아니고...

2000년 찌는듯한 여름이었죠...흰둥이를 잃어버린게...
조립한지 일주일만에, 서울->단양 한번 오갔을뿐인 흰둥이를...

알바하면서 차곡차곡 모은 부품으로 깨끗하게 첫 조립을 마쳤을때의...
휠빌딩도 직접했는데...

늦게나마 몽타주나 한번 올려야겠습니다. 혹시 보신분들은 리플이라도 달아주세요.
사진이 없어서 스팩만...

차체 - 레스포 솔로(알루미늄 유사산악 프레임입니다.) 만트라 비슷하게 생긴....
         흰색 재도색에 프레임 측면에 80*200mm크기로  +S04  마크가 스탠실되어있습니다.

샥 - 락샥 인디C (흰색에 파랑 데칼입니다)

시프터 - 그립시프트 8단

딜레일러 - 시마노 STX

허브 - 시마노 STX

도난장소 - 수원 경기대학교 정문 (장안구 연무동 소재) 2000년 8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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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식으로 장사하는 샵이 있네요...(대구소재샵) (by 503ada) 아직도 자전거 타는게 이상하게 보이나요?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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