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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한강을 다녀 왔습니다.

한국산호랑이2005.07.31 01:18조회 수 6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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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0시 압구정 토끼굴을 출발해서 서강대교 까지 갔다 왔습니다.
사람 진짜 많았습니다.
잔차 타시는분 인라인 타시는분 그냥 달리시는분 데이트 하시는분,,,,,헉헉~
집에 오니 목이 쉬었더라구요 왜냐구요? 지나 갑니다, 지나갑니다, 이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그런데 산책이나 나들이 하시는분들 참 너무 하시더라구요
왜 역주행을하시면서 비켜 주시지도 않으십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지, 이쉬운넘이 비켜 가라 이런 생각이신지..
짜증이 밀여 오더라구요, 여의도 부근을 지나가는 중에는 모터 바이크족들이 난리가 낳습니다.
젝나이프(이거 따른 단어가 생각이 안나니 이해바람) 윌리, 젝 나이프턴 짜증 밀려 오데요
나두 젝나이프 하고 싶지만 ...내공이.... 오토바이 진짜 싫습니다.
사람도 많은데 live gr을 하더라구요
다 같이 이용하는 한강이라지만 너무 자기 입장에서만 행동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산에 갈 형편이 안돼어서 출,퇴근시  한강 잔차도로를 이용해서 운동 삼아 잔차를 타는데
한강 잔차도로를 이용하시는 모든분들 기본만은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큰거 바라는것 아닙니다. 그냥 기본만 지켜 주시면 돼는 겁니다.
기본 지키기가 제일 어렵 다는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기본 지키기가 생활화 된다면 좀도 아름다은 세상이 돼지 않을까요?
꼭 한강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한강을 다녀 와서 짜증이 나서 이렇게 주절 거려 봅니다.
재미 없는 글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안전라이딩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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