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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창피한 경우..ㅜ.ㅜ

가람마운틴2005.08.01 17:52조회 수 5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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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기에 장력을 넘세게 해놔선지?,출근길에 여의도에서 신호대기할려구
왼쪽을 먼저빼고,오른쪽 발목을 비틀었는데,어라!
이게 끄떡도 안하는 겁니다.
한 20초간 계속 헛탕질,결국 어쩡쩡한 자세로 찍찍이 풀고(오른쪽 신발은
페달에 대롱대롱!)
신호대기 차량들에 신경쓸 정황이 아니었습니다.이 쪽팔림의 위기를 어떻게든
빨리 모면하고 싶었습니다.
잔거 눕혀놓고 양손으로 비틀어도 끄덕도 안합니다.
한 10분여를 생쇼를 한끝에 겨우 탈출! 왜이리 땀은 많이나던지.....
의아한건,다른분들처럼 클릿땜에 한번도 넘어진적은 없다는 겁니다.
(왼쪽은 쉽게 빠진관계로....)
한 일년 지나니,대박위기나면 무의식중에 클릿이 빠져 있더군요!
역시,시간이 해결해 주나 봅니다.
안전운행 되세요^0^




>어제오후 드디어 처음으로 장착후 친구와 한강 라이딩을 ...
>아니나 다를까  폼잡다가  우당탕탕 윽 !
>지나는 사람들은 왜 넘어지는 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친구는 혼자 뽕 달아서그런다구 마구놀리고 흑흑
>하여간 하루에 3번 신고 했네요...
>그중 가장 위험한순간은 왼쪽 푸르고 착지하려는순간 왜잔차는 반데로 기울던지...
>그후 부턴 양쪽을 다푸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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