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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그런 일이

靑竹2005.08.02 21:52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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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이 나시겠네요. 에고~ 날도 더운데..쩝
유사이래 남의 물건을 훔치는 못된 인간은 근절되지 않네요.
집도 두번이나 털리셨다니 사람은 안다치셨나요?

하여간 조심조심 문단속 잘하십시요.

빌어먹을 인간들...쩝..

더운데 션한 맥주 한 잔 드시고 화 푸십시요.

>아침에 왈바장터에 내 놓은 켄델 통바지가 팔려서 택배로 보내려고 공용주차장에 갔었죠
>근데 이게 뭔 일입니까 운전석 열쇠뭉치가 작살이 나있는게 아니겠읍니까 쇠톱으로했는지 수직방향으로 아예 잘랐더군요 이런 쓰발! 차 안에는 개판으로 흐트려져있고 쓸만한건 다 가져갔더군요 트렁크에는 직업상 엔진 오버홀공구에다 비싼부품이 가득 들었는데 요건 안 가져 갔네요 토크렌치,스트레이트 엣지등등 정말 고가의 장비는 얼마전 장농에다 보관했기에 망정이지 참!
>올해들어 집 두번 털리고 차는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털렸네요 오전에 그것 수리한다고 땀 삐질삐질 흘리고 이런 개같은 기분이...하도 열 받아서 앞 유리에 "도둑새끼 한번만 걸리면 대갈통 부숴버린다고 조심하라"고 써 붙여 놨네요 잔차를 차에 두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란 생각입니다
>횐님들도 자동차 관리 잘 하십시오 귀중품 특히 잔차는 차에 두시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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