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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겠습니다~~."

Biking2005.08.02 19:13조회 수 2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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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겠습니다~~"

사람 목소리가 좋습니다.

이거 캠페인이라도 해야 겠네요

요사이 밤늦도록 자전거 도로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출퇴근시에 일반 자전거용 땡땡이를 사용합니다.

10메다 전에서 한번 5메다 전에서 한벌 울려줍니다.

될 수 있으면 땡땡이를 사용 안하고 천천히 비켜 지나가는 편입니다.

오늘  퇴근 길에    땡땡이 대신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해봐야 겠습니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타는게 최우선이죠..ㅎ



>자전거 도로에서 보행자 옆을 지나가거나 인라인이나 자전거를 추월할 경우 흔히들 말씀 하시죠.
>저 역시 위와 같이 말합니다.
>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시나요?
>
>호루라기, 에어혼, 딸랑이, 라이트, 아무런 조치 없이 지나감.
>
>호루라기는 개인적으로 아주 혐오합니다.
>불겠다는 사람의 의지를 막을 수는 없으나 그 소리가 타인에게 분명히 피해를 줍니다.
>물론 사고 예방엔 좋죠. 그러나 조용히 산책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ㅡㅡ;;;
>호루라기 소리가 싫으면 다른 공원으로 가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자전거 타실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
>에어혼. 호루라기 보다 더 싫습니다.
>도로에서 운전할때 대형 트럭이 귀청에 대고 빵빵 대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
>딸랑이. 그나마 양호하죠.
>그러나 비킬때까지 계속 울려대시는 분들 많은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두번 울려서 안비키면 서서히 뒤에가서 길 좀 비켜 달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
>라이트. 제가 야간 라이딩시 종종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할로겐 라이트를 바싹 땅으로 깔고 2미터 이내만 비추도록 합니다.
>그렇게 하고 천천히 가면 아무말 없어도 모두들 잘 비켜주십니다.
>
>"지나가겠습니다" 식의 말한마디.
>주야간 구분없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앞서가는 사람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다면 말짱 헛짓(?)이죠.
>그럴땐 상황을 봐가며 기다렸다가 천천히 지나갑니다.
>
>아무조치 없이 지나간다.
>사고 한번 크게 나면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
>
>여름철 자전거 도로에 사람이 엄청 많네요.
>서로 언성 높이는 일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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