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친구랑 좁은 길로 온적이 있습니다.. 너무너무 아찔하더군요..

폭이 1m 도 안되는곳을 한곳만 응시하고 오느라 눈이 빙글빙글 돌더군요..

난간을 바라보면 떨어질것만 같아서요...

저는 무사히 완주를 했지만 .. 친구는 오는도중에 포기 했답니다..

오바이트 할뻔 했다는군요..ㅋ

나중에라도 그쪽으로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 계시면 말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위험합니다.. 게다가 클립페탈 장착하시고 달리신다면 더더욱이

위험하거든요.. 자전거 탔을때.. 난간이 무릅까지 오는것 같더라구요..

자칫 잘못 한쪽으로 쏠린다면 확실히 떨어진다고 볼수 있을거 같네요..

반대편 인도로 가시면 자전거 편도 1차는 되니까 2대는 같이 지나갈수

있겠죠..  강남에서 강북으로 어느쪽이든 건너기 편한 다리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잠수교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