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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가 크게 자빠링을 했습니다.

팔공산2005.08.06 08:54조회 수 4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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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아프고 속상하신지요?

속히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전장비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후쿠에쿠 프레임도 정말 아깝네요



>결과 지금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얼굴 왼쪽광대뼈 부근에 심한 찰과상 ...
>
>왼쪽 팔꿈치 부근 ......엄청나게 심한 찰과상..(살이 많이 떨어져 나갔음)
>
>왼쪽 무릎 밑 찰과상 ....
>
>무릎 인대 좀 늘어나서 반깁스...-_-
>
>약 40km정도의 속도에서 돌이 좀 많이 박혀있는 콘크리트 길에서 굴렀습니다.
>
>프레임은 어딘가에 부딧히면서 탑튜브가 엄청 심하게 우그러 들었구요 ...
>
>헬멧 안썼으면 아마 죽었을듯 ...ㅋㅋㅋㅋ(왼쪽 머리부분 부터 땅에 떨어져서 찌익~~끌렸습니다.)
>
>장갑덕에 오른손 검지손가락도 멍만들고 끝났다죠 ...
>
>팔꿈치 보호대랑 무릎보호대가 있었으면 이렇게 크게 다치지는 않았을텐데 ...
>
>게리피셔 HKEK사서 좋아라 하면서 타고다니다가 ...약 일주일 만에 해먹고 나니까
>
>참 죽갔네요 ....몸도 몸이지만 프렘을 아예 못쓰게 된지라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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