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왠만해선 그냥 맞고 다닙니다.. 실력이 머한지라 빗길이 굉장히 위험하지만 자전거 타는 맛을 지대로 느끼게 해줍니다.. 심하게 더운 이런 날씨엔 비 맞으면서 가는 것도 좋을 듯.,푸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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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덥더군요
>>전 아예 한 낮에 라이딩하는 스타일이라 오늘만큼은 그 더위의 위력이 느껴지더군요
>>마눌은 어디냐고 와서는 차에 잔차 싣고 가자고하더군요 ml쳤다나 뭐라하면서요 ㅋㅋ
>>그래도 전 안 갔읍니다 무식하게 30km(업힐 위주) 완주하고 집으로 왔지요
>>근데 조금전에 소낙비가 한 15분정도 쉴새없이 쏟아 붙더군요 또 오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근래의 비 스타일은 아예 안오면 안 오고 오면 그냥 화끈하게 내리 붓더군요
>>저가 학창시절때만해도 이슬비,보슬비,안개비 등등 감성에 자극되어 일부러 비도 맞고 다니곤했는데 요즈음은 그런 멋도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아~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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