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80Km 달렸습니다. ^^
>집에 3시쯤 들어왔는데,
>집안 식구들이 저보고 ml쳤다고 하더군요.
>오늘 더위 장난아니라고..
>
>저도 낮에 자전거를 매일 타는데,
>이상하게도 집에 있으면 막 덥다고 느껴지는데,
>자전거를 탈 때는 더운 걸 모르겠어요. ^^"
>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
>좋은 밤 되시고 예쁜 꿈 꾸세요. ^^
>
>
>>오늘 정말 덥더군요
>>전 아예 한 낮에 라이딩하는 스타일이라 오늘만큼은 그 더위의 위력이 느껴지더군요
>>마눌은 어디냐고 와서는 차에 잔차 싣고 가자고하더군요 ml쳤다나 뭐라하면서요 ㅋㅋ
>>그래도 전 안 갔읍니다 무식하게 30km(업힐 위주) 완주하고 집으로 왔지요
>>근데 조금전에 소낙비가 한 15분정도 쉴새없이 쏟아 붙더군요 또 오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근래의 비 스타일은 아예 안오면 안 오고 오면 그냥 화끈하게 내리 붓더군요
>>저가 학창시절때만해도 이슬비,보슬비,안개비 등등 감성에 자극되어 일부러 비도 맞고 다니곤했는데 요즈음은 그런 멋도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아~ 그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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