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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향이...

꼴까닥2005.08.07 01:34조회 수 2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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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여름에 장마철이면 그 둑이 범람하곤했었죠 남강 댐 완공후론 좋아졌지만 어릴때 남강변에서 놀때가 그립네요 ㅎㅎ
제첩국 좋치요 섬진강쪽은 비교적 깨끗한 곳이라 더욱 좋치요
전 고향가면 거의 제첩국으로 먹고 오지요
무사히 다녀 오십시오^^

>날씨가 덥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설렁설렁 전국일주도 이제 중반에 접어듭니다.
>
>어제는 하동 쌍계사 계곡에서 묵었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계곡물도 참 좋았습니다.
>지리산 하나 넘었을 뿐인데, 사람들 말씨가 달라서 재미있었습니다.
>
>전주, 남원으로 내려오면서 한정식에 계속 감동하고 있다가,
>오늘은 섬진강 제첩국을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 봤는데, 정말 오장육부가 시원합니다.
>
>남원에서 구례로 넘어오는 터널은 자전거가 가기에는 너무 무섭더군요. 트럭운전하시는
>분들이 에어클락숀을 빵빵 울려대고...
>
>자전거에 짐을 많이 실고 달리니, 허벅지도 무릅도 많이 당기지만, 하동처럼 좋은 동네
>구경하는 맛에 계속 달립니다. 가는길에 할머니가 원두막에서 배를 파시길래 들렀는데,
>굳이 값을 안받으시겠다 하시더군요.
>
>진주는 둑이 엄청나네요. 무섭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내일 진주성이란 박물관 구경하고
>진해로 가볼생각입니다.
>
>동행하는 동생이 여자친구의 협박에 힘들어하는 터라, 부산에서 후쿠오카만 잠깐 보고
>는 서울로 버스를 탈듯 싶습니다. 아쉽네요. 가을에 마저 돌아야죠...^^
>
>다들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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