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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당

靑竹2005.08.08 00:44조회 수 30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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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순대국이란 걸 어찌 아셨는지요?

요즘 지명도가 높은 체인점의 순대국 말고

예전에 시장모퉁이에서 팔던 고리타분(?)한 순대국을 가장 좋아합니다

비계가 많은 머릿고기 숭숭 썰어넣은 얼큰한 순대국을 생각하니

침이 꼴까닥(죄송^^) 넘아가네요..ㅋㅋ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좌우간 계획이 잡히면 꼴까닥..이크..또 죄송..제까닥 글을 올리겠나이다.


더위에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네에 60년생입니다 무서움에 진저리를 치다보면 ㅋㅋㅋ 자알 아시면서...
>혹 계획 잡히시면 글 올려주세요 아마 울 동네 지나실것 같은데(1번 국도에 소재)
>힘 내시라 박수라도 쳐 드릴께요 시간 맞으면 순대국 대접이라도 해 드리고 싶고요
>재미난 칼럼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요 ^^
>
>>그럼 60년이신가요? ^^
>>
>>전 도야지랍니다. 비슷한 연배분을 왈바에서 만나뵈니
>>
>>아주 반갑습니다^^
>>
>>(쉿..근디 마눌 입막음 하는 거이 요령 좀 구체적으로 갤차주십시요..제가 원체 아둔해서리..원)
>>
>>
>>>넘 무리하게 하신건 아니신지요 연세도 연세인지라(전 서생원띠입니다 ^^) 널널모드로 하시고 전국일주 함 나서보세요 (마눌이야 입막음하는거 에이 아시면서 ㅋㅋ) 자꾸 늙어가는데 엉덩이 허전한 이때가 기회가 아닌가 싶네요 저 역시 전국일주 준비중입니다(트레이닝만 열씸히) 더 늙으면 정말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ㅎㅎ 이참에 사고한번 치세요 ㅋㅋ
>>>
>>>>나홀로 전국일주를 해보고자 하는 욕망이 꿈틀거리는 걸
>>>>
>>>>억눌러온지 몇해,
>>>>
>>>>
>>>>일정및 금전적인 최소한의  여유와
>>>>
>>>>특히나
>>>>
>>>>50이 낼모레인데 이냥반이 정신이 나가셨느냐며 펄쩍 뛰시는
>>>>
>>>>마눌님의 철통같은 대인방어를 뚫는 일이 관건이었던 터라,
>>>>
>>>>미루다 미루다 기껏 의정부-대전 구간을 국도로 왕복하는 것으로
>>>>
>>>>일단 끓어오르는 욕망을 누르기에 충분다고 생각했는데요..흑흑..
>>>>
>>>>
>>>>대전을 다녀온 뒤 하루, 이틀.....일주일이 지나고 보니
>>>>
>>>>화장실에 가서 뒤를 안닦고 나온 것처럼 왠지 모르게 허전함만 더해가네요...쩝
>>>>
>>>>
>>>>역시 궁극적인 목표는 전국일주일까요?
>>>>
>>>>(어떤이들은 세계일주도 하두마는..쩝..ㅠ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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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부꾸럽게 왜 그러실까 ㅋㅋ (by 꼴까닥) 에휴~ 주변머리 하고는..쩝 (by 靑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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