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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알고계신 듯 합니다

easykal2005.08.08 13:43조회 수 7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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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은 결코 삼막사 사유지가 될수 없죠

그 길을 만든 주체가 삼막사라고 하더라도 결코 그 길의 소유권을 주장할순 없습니다.

왜냐...
삼성산이 삼막사 소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일 삼막사신도와 그 절의 중을 위해 길을 냈다면 이것은  자기들의 편익을 위해 자연을 파괴한 행위로 결코 용납할수 없는 일입니다.

통신탑설치와 관리,그리고 삼성산을 관리하기위해 국가가 만든 임도의 성격이 더 큽니다.


그리고
삼막사 중이  등산객과  우리동호인들보다 더 많이 그 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통제시간 외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해 줬으니 고마워 하란 말인가요?

참으로 본말이 뒤바뀐 발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안그래도 전국 산, 경치좋은 명당자리마다 터잡고 앉아 그 산 주인행세하는 절들 보기싫은데
그 산을 이용하는 사람의 권리까지 제한한다면 무위도식하는 땡추라는 비난 면키 어려울겁니다.(개인적으로 저는 종교가 없으며 부모님과 처가쪽은 모두 불교를 믿고있습니다).





>등산객과의 충돌때문에 통제된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리고 엄연히 따지면 아마도 그 길은 삼막사의 사유지 아닐까요??
>들어오지 말라면 할말없는거죠..
>
>통제시간까지 정해준걸 보면 특별히 자전거에대한 배타적인 느낌은 없어보입니다..
>단지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혼잡을 피해보겠다는 결론인것 같은데요..
>
>제 생각에는 진짜 삼막사를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통제시간에는 확실하게 이용을 삼가해주시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
>우리가 삼막사에 자유롭게 오르는만큼 삼막사가 원하는것도 지켜줄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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