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일을 해 보려고 마음 먹었고 휴가가 끝난 지금 그 일들을 마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첫번째 일은 전주와 남원 60km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전에 서울에서 전주까지는 자전거로 하루에 달린 적이 있었는데 고향인 남원까지는 진행을 못 했던 관계로 이번에 그 길을 완주하는 것을 목포로 했더랬습니다.
이제 서울에서 남원까지 자전거의 눈높이로, 자전거의 속도로 달렸습니다.
두번째 일은 지난 여름 못 다 했던 일이었습니다.
남원 시내에서 남원시 운봉읍까지의 고개를 자전거로 오르는 일이었는데 작년 여름 폭염과 탈진으로 중도에 포기 했던 적이 있었던 고개입니다.
해발로는 500m정도 밖에 되지 않는 고개이지만 실력이 미천한 제게는 힘든 길이었습니다.
올여름 마음먹고 다시 그 고개를 올랐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운봉을 지나 지리산 쪽으로 가면 중간에 지리산 일주도로를 타고 남원으로 다시 내려오는 산길이 있습니다. 지리산 깊은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뜨거운 도로를 오르던 모든 기억들이 싹 없어집니다.
올 여름 자전거로 의미있는 휴가를 보낸것 같아 뿌듯합니다....
첫번째 일은 전주와 남원 60km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전에 서울에서 전주까지는 자전거로 하루에 달린 적이 있었는데 고향인 남원까지는 진행을 못 했던 관계로 이번에 그 길을 완주하는 것을 목포로 했더랬습니다.
이제 서울에서 남원까지 자전거의 눈높이로, 자전거의 속도로 달렸습니다.
두번째 일은 지난 여름 못 다 했던 일이었습니다.
남원 시내에서 남원시 운봉읍까지의 고개를 자전거로 오르는 일이었는데 작년 여름 폭염과 탈진으로 중도에 포기 했던 적이 있었던 고개입니다.
해발로는 500m정도 밖에 되지 않는 고개이지만 실력이 미천한 제게는 힘든 길이었습니다.
올여름 마음먹고 다시 그 고개를 올랐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운봉을 지나 지리산 쪽으로 가면 중간에 지리산 일주도로를 타고 남원으로 다시 내려오는 산길이 있습니다. 지리산 깊은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뜨거운 도로를 오르던 모든 기억들이 싹 없어집니다.
올 여름 자전거로 의미있는 휴가를 보낸것 같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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