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고가여서 좋은 이유가 요새 자꾸 생각나는군요
바로 어린? 친구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MTB가 고가이다 보니 어린 친구들이 접하기 힘들고 문제가 이렇다 보니 왈바같은 사이트에는 어린친구들의 활동이 적다는 것이지요..
물론 현실적인 가격으로 조정되어 어린친구들도 MTB 즐겨야 겠지만 솔직히 왈바같은 사이트가 어린친구들에 의해 무너지는? 모습은 보기 싫더군요..
지름신을 내려 가끔은 멀리하고 싶기도 하지만  좋은 글...좋은 분들.. 참 좋은 사이트인거 같습니다..

요새 왈바 장터나 자료실 보면 맘 상하게 하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장터에 물건 하나 팔려면 참 맘고생 많이 하게 되죠..
유사산악 잔차 하나 팔려고 현지가 알아본 후 옥션이 제일 싼거 같아 링크걸어 두니 바로 업자취급하는 리플이 달리더군요.. 반값으로 후려치려는 사람들도 다반사.. 일방적인 약속펑크..

또 자료실에 정성스레 사진하나 올려도 맘상하게 하는 리플들도 많이 올라오고...
자전거만 자료실에 올렸는데
"자전거가 키에 안맞네..프렘 중고로 샀나부네.."  라는 황당한 리플들도 달리더군요..
도통 모르는 아이디인데...스토킹 당하고 있는건가... 아무튼 기분이 삐리리 했습니다..
조언이나 관심이 아닌 일방적인 악플들....
제가 왈바에 처음 들어왔을때가 제작년인거 같은데 요샌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왈바에 사진이나 장터 이용하기가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