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풍기까지 오고
7일은 산넘고 넘어 울진에 오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불영계곡 따라 딴힐 도중 시원한 계곡물에서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부럽더군요.
8일 아침 맞은편에서 지나가시는 만트라라이더에게 인사를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흰고래님 같더군요.
이 날은 고난의 연속 이었습니다. 포항 경주 구간에서 펑크가 다섯번이나 나서
오밤 중에 비 맞으며 경주에 도착했고
오늘은 물금 삼량진 구간이 그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
나즈막한 산 두개랑 천태산이 위풍당당 버티고 있는데
평상 시 같으면 쉽게 넘을 산이건만 누적된 피로가 웬수인지라
미치고 환장하겠더군요.
그리고 김해 진영 구간에서 또 두 번의 펑크로
오밤 중 라이딩을 1시간 정도 해서 창원에 도착했습니다.
체력적인 한계와 와이프랑 아이들의 태클(휴가는 니 혼자 보내나?)이 들어와
10일 일정 중 4일 창원에서 종료합니다.
이 곳에서 가족과 합류하여 바닷가에 가렵니다.
7일은 산넘고 넘어 울진에 오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불영계곡 따라 딴힐 도중 시원한 계곡물에서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부럽더군요.
8일 아침 맞은편에서 지나가시는 만트라라이더에게 인사를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흰고래님 같더군요.
이 날은 고난의 연속 이었습니다. 포항 경주 구간에서 펑크가 다섯번이나 나서
오밤 중에 비 맞으며 경주에 도착했고
오늘은 물금 삼량진 구간이 그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
나즈막한 산 두개랑 천태산이 위풍당당 버티고 있는데
평상 시 같으면 쉽게 넘을 산이건만 누적된 피로가 웬수인지라
미치고 환장하겠더군요.
그리고 김해 진영 구간에서 또 두 번의 펑크로
오밤 중 라이딩을 1시간 정도 해서 창원에 도착했습니다.
체력적인 한계와 와이프랑 아이들의 태클(휴가는 니 혼자 보내나?)이 들어와
10일 일정 중 4일 창원에서 종료합니다.
이 곳에서 가족과 합류하여 바닷가에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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