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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합니다.

tsjhn20032005.08.11 10:12조회 수 3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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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후회뿐 ... .

그 운전자에게 입장을 바꿔 생각 하라고는 할수없지요.
대부분의 운전자들과 저 또한무지 짜증날때가 있읍니다.

그래서 저는 차에 속도에 가깝도록 달려줍니다.
점유하는폭은 넓게,그게 어려울것 같으면 아예 인도로 달리지요.

될수있으면 혼자 타지 마세요.
둘 이상만 되면 그 운전자도 그러지 못했을 겁니다.

담에 그 운전자 만나게 되면 복수하세요^^(못했던 말로 ... .)
안라하세요.
>어제 강서대교에서 집(논현동)까지 비맞으면서 오는도중에요.
>
>현대고등학교 빠지는 길 아시죠?
>
>보통 그리고 빠져서 쭉 직진하면 신사동으로 빠지는 좁은 길 나오잖아요.
>
>양쪽 차선이긴 하지만 좁은 일차로와 도보도 좁은곳이여서 평소와 똑같이 찻길 좀 이용했죠^^
>
>항상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곳이였기 때문에 제가 차의 통행에 그리 방해를 준다고 생각지 않했거든요.
>
>근데 어제 일이 터졌습니다.
>
>잘 가고 있는데 뒤에서 쏘렌토 하나가 경적을 미친듯이 눌르며 비키라고 하더군요.
>
>왠만해선 비켜주겠는데 그 자식의 행동에 더욱 화가나서 뒤로 한번 야려주고 그대로 버티고 있다가 좀 있다 비켜주었죠.
>
>역시 예상대로 성격 드러운 남자 한명이 제 옆을 지나가면서 육두문자 다 날리더군요.
>
>그래서 그랬죠.
>
>"뭐가~!"
>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볼정도 큰 소리로...
>
>그랬더니 차를 세우고 내리더군요.
>
>그 사람 하는 말 "니가 차야? 니가 차냐구~! xxxxxx~!"
>
>이런 경험도 처음이였고 이렇게 막 나가는 사람앞에서 무슨 말 부터 끄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
>처음부터 반말과 함께 나오는 육두문자...
>
>저도 잘한건 아니라 그렇게 크게 변명할건 없었지만...
>
>그 사람 대놓고 하는 행동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
>결국 나중에 치료비 걱정이 되었는지( 치아 교정하고 있었거든요^^;)
>
>얼굴은 못때리고 헬맷을 밀어버리더군요.
>
>결국 안경 길에 떨어지고 끼고 있던 이어폰줄 날라가고...
>
>결국...
>
>일방적으로 당했습니다.ㅜ.ㅜ
>
>회원님들...
>
>물론 제가 잘한거 없다는건 압니다.
>
>하지만 저 그 사람 태도가 영 못마땅해서 그랬던 겁니다.
>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도 되고 그렇게 무식한 xx 만났건도 처음이고...
>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요.
>
>바로 옆이 경찰서 인것도 까막게 잊고 있엇네요...
>
>돌아오는 길에 왜 이렇게 내 자신이 비참해 보이던지...
>
>님들이 저라면 어떻게 하셨겠어요?
>
>바보같이 끝난일인데도...
>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는 한 말...
>
>"그럼 내가 차냐? xxxxx야?"
>
>꼭 말해주고 싶었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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