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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마음으로...

wntnftk2005.08.11 12:39조회 수 4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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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법과 질서를 지키는 사람들은 다소 손해도 보고 피해도 당하면서 살아 가는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 차마로 분류되어 있는 자전차가...어쩌다가 차도에서 밀려 나고 인도에서 눈치 보며 타게 되었는지... 그렇다고 자전차 전용 도로가 있는 것도 아닌 구간에서... 마땅히 갈 길도 없고 갈등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차를 운전하는 분중에 일부 성질이 급한 사람들은 자전차가 눈앞에서 가는 것이 위태롭기도하고 또 자기 눈에 거슬린다고, 가뜩이나 조심스럽게 가고 있는 바이커에게 이렇게 마구 무례한 행동을 하는데... 그래서는 않되는 일입니다.

우선 욕두문자는 쓰는 사람은 자신의 인격 정도를 그 것으로 나타내는 것이니, 듣고는 빙그레 웃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신체에 위해 행위를 가하고, 특히 머리부분을 건들이며, 이 과정에서 안경이 땅에 떨어진 것은 참아서는 않되는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행위 입니다. 특히, 안경은 신체의 일부와 같은 것으로 이 경우 만일 법률적인 문제로 비화했다면 상대방이 매우 곤혹스러워 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역시, 우리 자신이 언제나 질서를 잘 지키고, 바이킹 도중 혹시 누군가 심한 말을 하더라도 빙그레 웃어 버리는 초연함이 있어야... 언제나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기분이 나빠지는 일도 피해갈 수 있다는...

이제 분한 마음을 좀 진정하시고...

그냥, 뭐 한테 물렸다고 생각하시고, 더욱 초연한 마음으로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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