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그걸 못봐서요...

헬멧...
예, 저도 없습니다. ㅡㅡ;
전 그런 헬멧쓰는게 너무나 싫어서요. 그 이유 단 한가지입니다.
난 재밌어서....레저도...때로는 교통수단으로 타긴 합니다만...
헬멧쓰고 자전거복?? 입고 타는게 너무나도 거북스럽습니다.
솔직히 심리적인 것이겠지요.
그래서, 헬멧대신 야구모자, 자전거장갑대신 막장갑....
등등으로 보통 자전거에 필요한 장구 단 하나도 사지 않은체프리...한 라이딩을 즐깁니다.
참고로 유럽에서는 자전거를 존중하는 대신 반드시 이런 것들을 차야 한다고하더군요....법적으로....차를 탈땐 안전띠를 매고, 오토바이를 타면 하이바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듯이..


그리고 저도 인사 많이 합니다.
처음 탈때 힘들어서 몸을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페달밟는 자세 있죠??
그렇게 달리고 있었는데...반대편 방향에서 오는 어떤 어르신이 절 보고 똑같이 인사를 하시더라구요....전 힘들어서 그냥 달리고 있었을 뿐인데...
그게 인사로 보였나봅니다.


네....헬멧.....오도바이로 말하면 하이바....필요합니다.
그런데, 도저히 적성상 안맞습니다. 몇번 살까도 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의 경고를 많이 받기도 했지만....
정말 못쓰겠더군요...(사본적도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흠...저도모르겠습니다.

이상 횡성수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