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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Only2005.08.12 11:47조회 수 5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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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남에게 피해가는 일도 아닌 것도 같고....

저는 그 여인...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라면....   엽기적인 그녀 맞네요.




>한강이 범람해서 오늘 지하철로 출근 했습니다.....
>공덕역 에서 빈자리가 생겨서 앉았습니다.....
>옆자리로 한 젊은 여인이 앉더군요....
>1초동안 본능적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참고로 저 노총각입니다......
>그녀  앉더니 바로 가방에서 화장도구를 꺼내더군요.....
>저희 어머니 지금 일흔하나신데.....아직도 외출할때
>화장하십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여자 화장하는 모습
>너무 좋아합니다.....
>근데....조금 일찍일어나서  집에서 화장하고 나오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화장을 십분정도 열심히 찍어바르더니.....
>마무리로  가위를 꺼내더군요.....
>은색으로 생긴 끝이 날카로운 가위.....
>가끔 저도 그걸로 코털자르곤 하는데.....
>아니  이여인  그걸로 코털을 자르는데....
>탁탁소리가 나며 거의 이발수준으로 가위질 하더군요.......
>너무 황당해서....주변을  봤습니다.....
>다들 황당한 표정으로  이여인의 엽기적인 행동에 넋이 나간표정들......
>
>지하철에서 코털은 자르지 맙시다....여자들이여....
>덜컹거리다....코찔려서...피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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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면접 (by 용용아빠) 완전초보 입니다. (by mr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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