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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만나다...

강C™2005.08.12 13:19조회 수 3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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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우리나라에서 그러면 사람들이 이해해주는게 대부분입니다만...

예컨데...미국에서 그러면 "I'm a call girl~~" 하고 광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성분들을 비하하는 발언은 아니니 참고하십시오.^^




>한강이 범람해서 오늘 지하철로 출근 했습니다.....
>공덕역 에서 빈자리가 생겨서 앉았습니다.....
>옆자리로 한 젊은 여인이 앉더군요....
>1초동안 본능적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참고로 저 노총각입니다......
>그녀  앉더니 바로 가방에서 화장도구를 꺼내더군요.....
>저희 어머니 지금 일흔하나신데.....아직도 외출할때
>화장하십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여자 화장하는 모습
>너무 좋아합니다.....
>근데....조금 일찍일어나서  집에서 화장하고 나오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화장을 십분정도 열심히 찍어바르더니.....
>마무리로  가위를 꺼내더군요.....
>은색으로 생긴 끝이 날카로운 가위.....
>가끔 저도 그걸로 코털자르곤 하는데.....
>아니  이여인  그걸로 코털을 자르는데....
>탁탁소리가 나며 거의 이발수준으로 가위질 하더군요.......
>너무 황당해서....주변을  봤습니다.....
>다들 황당한 표정으로  이여인의 엽기적인 행동에 넋이 나간표정들......
>
>지하철에서 코털은 자르지 맙시다....여자들이여....
>덜컹거리다....코찔려서...피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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