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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책 아닌지

Santa Fe2005.08.12 11:50조회 수 1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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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인사담당자들도 사람이지요.

갑작스런 호출과 면접이라면 그리고 공익님이 지방출신이라는 것을 이해시켜 드린다면
단정한 남방과 신사복 비슷한 바지 정도로 괜찮을 듯 합니다.

더구나 평소 하시는 일이나 지원하는 직종이 넥타이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진솔한 면을 자연스레 보여주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옷차림보다는 실력과 사람됨됨이로 채용할 줄 아는 기업에 취직해야
오래 다니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한 인생고참의 소견입니다.

꼭 합격하십시요. (단 다닐만한 곳이라면 말입니다.)

>회사관두기 얼마전에 넣어둔 회사에서 갑자기 전화가왔습니다~~
>박성욱씨 오늘 면접이가능하신지요 라구요~~
>전 아는형이 장난치는줄알고 장난스럽게 전화받다가 예기하는걸들어보니
>인사팀직원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노는걸어떡게 알았는지 기막히게 전화를!~!~
>강원도집에서 정장과 셔츠같은걸하나도 안가지고와서 동대문나가서 사야할뜻!!
>이런거 잘못고르는데~~ 대략난감해질꺼같아요~~
>어떡게 입고가야할지~~ 여름에 면접은첨이라 셔츠랑 하의에 타이매고 핀처리로 마무리할려고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상의입구가면 더워서 저가 못갈꺼같구요~~
>참고로 강원도집에 많은데 자취방에는 하나도 없내요~~ 비상금도 별루없는데~~
>대략난감~~ 담주쯤에 옷가지고와서 일자리 알아볼려구 생각중이었걸랑요~~
>선배님들 어찌하라고 적어주이소~~^^
>하의에 셔츠는너무가벼워보이겠지요~~ 그렇타두 타이에 핀까지 하면 상의를입어야할꺼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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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면접 (by 용용아빠) 입문 축하드립니다^^ (by 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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