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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의 자전거 출근

십자수2005.08.12 16:10조회 수 7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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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자전거 타기..ㅋㅋㅋ

집에서 나와서 젖은 도로를 달려서 출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신사동 들러서 호랑이님 만나고..
병원 도착하니 딱 두시간 걸렸네요. 후우~~!중간에 쥐 두마리 잡고 간신히
간만에 타니 근육경련이 오더군요.. 오랜잠수는 정말 안좋다는...

평속 23.8
최고속도 66.3
주행거리 41.57
순수라이딩시간  1시간 44분 35초
총 주행 시간 2시간 5분

헥헥헥~~!

페달인지 어디서 소리가 나는군요... 내일 크랭크 분리해서 점검해야 할듯... 에궁...갈수록 소리가 심해지는게.. 타임페달의 원인이 아닌듯 합니다. 찾아내야지...ㅋㅋ

46T,11T의 위력이.. 갈마터널 다운힐 할때 66을 찍었는데도 페달링에 여력이 있더군요... 44.12일땐 55만 넘어도 헛돌았는데..

그리고 오늘 얻은 교훈... 림브레이크는 역시나 조심해야 한다.
락킹 걸려서 집에서 내려올때 뒤집어질뻔 했습니다. 흐미~~!
근 2년간 디스크만 쓰다 보니...

최고속도가 어쩌네 하지 말아 주시길...저도 가장입니다 안전에 최대한 신경쓰면서 하는 것이니...뭐...

아무튼 2개월만의 재활라이딩을 좀 빡씨게 했네요..ㅋㅋ

안전한 라이딩 되세요.. 퇴근은 차에 싣고 갈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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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공구물품정리를 마치고... (by ........) 오늘의 탄천, 한강 자전거도로 상태는??? (by 잔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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