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 17살이고요 고1입니다.양천구 신정2동에 삽니다. 안양천이 바로옆이죠; 방학도 이
제 다 끝나가고 해서 낼 있을 한강종주(뭐?ㅋㅋ)에 앞서 간단히 워밍업하려고 오늘 저녁 7시
반에 늘 가는 안양천으로해서 잠수교웨이포인트찍고 북단으로해서 가양대교지나서 도로끝
나는 데까지 간다음 다시 턴해 양화대교를 타고 돌아오려던 참이었습니다. 제가 시속 30km
를 왔다갔다하며 질주를 하며양화대교를 지나가던중 어느 내 나이(ㅋㅋ)정도 되어보이는 여
자애 2명이 갑자기 잔차도로변으로 뛰어나오더군요..- _-;; 그래서 전 뭐라할것도없이 양손
으로 바로 급브레이크를 잡았죠.결과 전 뒷바퀴가 뜨는바람에 그자리에서 한바퀴돌아 고꾸
라졌습니다;; 급브레이크를 잡았을 망정이지 안잡았으면;; 정말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여자
애들은 미안하다고 어쩔줄몰라하는데 마음이 약한 전 괜찮습니다! 한마디만하고 다시 자전
거를 타고 갔죠 ㅋㅋ 가면서 보니 뒷바퀴는 드럽게 휘어져있었고, 핸들쪽은 온통 기스투성
이;; 아 젤 중요한 신체는 그렇게 안다쳤습니다 ^^; 오른속 검지손가락에 약간 멍이들어 피
가고여있을뿐(장갑을꼈을망정이지;;) 말짱합니다ㅋ 그건 그렇고 휘어진 뒷바퀴로 오늘 일정
을 수행하는건 무리일것같아 가양대고 지나는곳 까지 안가고 바로 양화대교를 타고 안양천
으로 왔습니다. 잔차가 갈때 휘어진 뒷바퀴가 뒷브레이크에닳아서 치익치익거리고 아정말
잔차탈 기분 안났습니다;; 아까까짓만해도 기아소리체인소리하나안날만큼 조용했는데;; 아
참고로 제 잔차는 아메리칸이글올란도2005년형(군청색)입니다;; 그래서 그냥 안양천으로 해서 집으
로 오는데 제가 기억하기론 그때 속력을 21~22km정도 밖에 못내며 온것 같습니다. ㅠㅠ참
고로 제가 주로 입는옷은 상의는 기능성옷(반팔회색) 바지는 쫄티비슷한 기능성 바지(검은
색에 은색줄하나씩)그리고 흰색(캣라이크)헬멧을 쓰고 댕깁니다. 이상 고1의 쌩뚱맞은 이
야기였습니다; 혹시 저인것같기나 해서 답글달아봅니다. 만약 맞다면 같은 왈바회원인게 자랑스럽습니다. ㅋㅋㅋ
>간단히 한강 찍고 내려오는데, 어떤 접이식 비슷한 자전거 타는 고딩정도로 보이는 애가 앞에 가더라구요.
>
>생활잔차 치고는 좀 빠른 속도라 그냥 따라가다가, 넓은 구간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추월하자마자....
>
>이 놈이 갑자기 속도를 더 내면서 제 뒤로 바짝 붙어서 빠른 속도로 재추월 하려는 듯 보이더라구요.
>( 생활잔차 특유의 페달링 할 때마다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로 알 수 있었습니다.^^ )
>
>마침, 축구장 옆으로 넓은 길이어서 약간 오버해서 속도를 내서 떼 놓고 왔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
>
>그냥 제 속도로 가면 될 것을.... 모자른 넘 같으니라구.^^
제 다 끝나가고 해서 낼 있을 한강종주(뭐?ㅋㅋ)에 앞서 간단히 워밍업하려고 오늘 저녁 7시
반에 늘 가는 안양천으로해서 잠수교웨이포인트찍고 북단으로해서 가양대교지나서 도로끝
나는 데까지 간다음 다시 턴해 양화대교를 타고 돌아오려던 참이었습니다. 제가 시속 30km
를 왔다갔다하며 질주를 하며양화대교를 지나가던중 어느 내 나이(ㅋㅋ)정도 되어보이는 여
자애 2명이 갑자기 잔차도로변으로 뛰어나오더군요..- _-;; 그래서 전 뭐라할것도없이 양손
으로 바로 급브레이크를 잡았죠.결과 전 뒷바퀴가 뜨는바람에 그자리에서 한바퀴돌아 고꾸
라졌습니다;; 급브레이크를 잡았을 망정이지 안잡았으면;; 정말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여자
애들은 미안하다고 어쩔줄몰라하는데 마음이 약한 전 괜찮습니다! 한마디만하고 다시 자전
거를 타고 갔죠 ㅋㅋ 가면서 보니 뒷바퀴는 드럽게 휘어져있었고, 핸들쪽은 온통 기스투성
이;; 아 젤 중요한 신체는 그렇게 안다쳤습니다 ^^; 오른속 검지손가락에 약간 멍이들어 피
가고여있을뿐(장갑을꼈을망정이지;;) 말짱합니다ㅋ 그건 그렇고 휘어진 뒷바퀴로 오늘 일정
을 수행하는건 무리일것같아 가양대고 지나는곳 까지 안가고 바로 양화대교를 타고 안양천
으로 왔습니다. 잔차가 갈때 휘어진 뒷바퀴가 뒷브레이크에닳아서 치익치익거리고 아정말
잔차탈 기분 안났습니다;; 아까까짓만해도 기아소리체인소리하나안날만큼 조용했는데;; 아
참고로 제 잔차는 아메리칸이글올란도2005년형(군청색)입니다;; 그래서 그냥 안양천으로 해서 집으
로 오는데 제가 기억하기론 그때 속력을 21~22km정도 밖에 못내며 온것 같습니다. ㅠㅠ참
고로 제가 주로 입는옷은 상의는 기능성옷(반팔회색) 바지는 쫄티비슷한 기능성 바지(검은
색에 은색줄하나씩)그리고 흰색(캣라이크)헬멧을 쓰고 댕깁니다. 이상 고1의 쌩뚱맞은 이
야기였습니다; 혹시 저인것같기나 해서 답글달아봅니다. 만약 맞다면 같은 왈바회원인게 자랑스럽습니다. ㅋㅋㅋ
>간단히 한강 찍고 내려오는데, 어떤 접이식 비슷한 자전거 타는 고딩정도로 보이는 애가 앞에 가더라구요.
>
>생활잔차 치고는 좀 빠른 속도라 그냥 따라가다가, 넓은 구간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추월하자마자....
>
>이 놈이 갑자기 속도를 더 내면서 제 뒤로 바짝 붙어서 빠른 속도로 재추월 하려는 듯 보이더라구요.
>( 생활잔차 특유의 페달링 할 때마다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로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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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축구장 옆으로 넓은 길이어서 약간 오버해서 속도를 내서 떼 놓고 왔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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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속도로 가면 될 것을.... 모자른 넘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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