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알바 다닐때 쓸려구 거금15장(-_-)을 주고 중고 acr2.0을 샀다
비록 중고에 기스도 많고 볼품 없었지만
나름대로 비싼자전거(-_-)를 샀다는 자부심에 닦고 또 닦고,,
행여나 누가 훔쳐갈까 한번 굴려보지도 못하고
주문한 자물쇠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늘 집앞 할인마트 자전거 거치대에 삐까뻔쩍한(거의 새제품으로 보이는)아름다운 노란색 acr3.0이 서있는거 아닌가..
나는 순간 가던길을 멈추고 부러움반 신기함반으로 그자전거를 바라보았다
그때
키140cm정도
네모난 책가방을 맨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 하나가
나를 힐끔 보더니 열쇠를 풀르고 자전거를 타고 휙 가버렸다
-_-,,,,
참,,
,,
,,
슬펐다
끝
비록 중고에 기스도 많고 볼품 없었지만
나름대로 비싼자전거(-_-)를 샀다는 자부심에 닦고 또 닦고,,
행여나 누가 훔쳐갈까 한번 굴려보지도 못하고
주문한 자물쇠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늘 집앞 할인마트 자전거 거치대에 삐까뻔쩍한(거의 새제품으로 보이는)아름다운 노란색 acr3.0이 서있는거 아닌가..
나는 순간 가던길을 멈추고 부러움반 신기함반으로 그자전거를 바라보았다
그때
키140cm정도
네모난 책가방을 맨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 하나가
나를 힐끔 보더니 열쇠를 풀르고 자전거를 타고 휙 가버렸다
-_-,,,,
참,,
,,
,,
슬펐다
끝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