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줌마와 충돌을....

register9112005.08.14 22:37조회 수 704댓글 0

  • 1
    • 글자 크기




어제 저녁 '코나 쿨러디럭스'를 수령 했지요...  이맘 다 알죠?

ㅋㅋㅋ  집에와서 기념촬영 하고 음...  선물주겠다는 사람있어 만나러 갔지요. 신천에서 성동교

까지...

길을 잘 몰라 일단 역주행으로 잠실대교를 타서 가기싫어? 하는 뚝섬을 지나게 되었지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속도는 커녕 뒤따라 다니느라...  선물준다는 사람에게 전화 했지요

사람이 너무 많아 좀 늦을것 같애!!!

그런데...   영동대교 쯤인가요? 거 있잖아요 뚝섬에 유람선 타는데...  거기서 아주머니를 약

30미터 정도 솔솔 따라가다가 드뎌 맞은편 사람이 안보이길래 설설 중앙선으로 추월을 하는

순간 아주머니께서 약 85도 핸들을 꺾으시며 저와 충돌을....   컥컥! 숨막히네요

주변 사람들은 좋은거 봤다는듯이 환호성과 함성을....  이해가 ....  음...  내가 가해자군...

안넘어 졌으니....  아줌마 넘어 졌어요.

잔차 눞히고 바로 옆에 있던 자전거 세우고 그옆에 있던 아주머니께 가서 상태를 살폈죠...

엄마 같았었거든요.

별로 다치신데 없었죠.. 그러나 우리 어머님들은 속이 부실한법!!!  지나가던 유모차와 부딪

혀도 뼈가 부러 지시는...

결과는 아주머니의 너그러운 맘때문에 10분 뒤 약속장소로 향할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주머니 고마워요!

글구 잔차 구입하면 제사먼저 지내고 라이트 끼고 필히 크락숀(벨)을 달아야 겠어요...

이번에 저는 크락숀만 안달았었거든요...

모두 빠짐없이 답시다..  자전거는 차와 동급이거든요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55640 말을 들어 부신다굽쇼!!! 지송 (냉무) woofer232 2005.08.06 172
55639 무릎만 빨갛게 타버렸네요. ^^ 솔개바람 2005.08.06 172
55638 사진도 믿을게 못됩니다 tower 2005.08.04 172
55637 심한 것 전혀 없습니다. (내용 X) topgun-76 2005.08.02 172
55636 어제...... 다리 굵은 2005.08.01 172
55635 암스트롱 동영상 있으신분 pandora.tv 올려주세요. tmeodzjq 2005.07.30 172
55634 이쁘네요 ^^ 2005.07.22 172
55633 그러나 달리고 싶다. pride1077 2005.07.20 172
55632 또 다른 삶의 과정속에서...^^;; 조블루스 2005.07.20 172
55631 건투를 빌어요. 벼랑끝 2005.07.17 172
55630 저도...동감....(스스로 사고방식 불순 인가? 반성, 얼굴 빨개짐)(냉무) jijhong 2005.07.15 172
55629 세상일이 생각대로 돠나요 sevenonemt 2005.07.15 172
55628 자전거 예쁘고 좋은데요... jungjinsky 2005.07.14 172
55627 허니님의 일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 꼴까닥 2005.07.11 172
55626 기타 특징을 좀더.. -> 저두 알고싶은데.. 경황이 없으셔서 아직 전달이 안되네요. 플러스 2005.07.08 172
55625 인천분이시죠!!? testery 2005.07.01 172
55624 천호동이시면 초보들의 명산 일자산이라고 있습니다. -수- 2005.07.01 172
55623 바퀴벌레와의 전쟁.. junins81 2005.06.30 172
55622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hrange 2005.06.30 172
55621 왈바에 누가 테러라도 가했나요????? 켑틴제로 2005.06.15 172
첨부 (1)
DSCN0081.JPG
290.4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