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업힐 전에 잠시 쉬고 있는데 중년의 등산객 한분이 눈치를 보는듯 다가와서 " 이 자전거 얼마나 합니까?" 하고 물어 왔습니다.
알리비오450인데 보기에 좀 비싼 자전거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 중고로 한 20만원이면 삽니다"
그분도 산악자전거에 관심이 있는데 얼마 정도면 이런산 오를수 있는 자전거를 살수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입문용은 한 3-40만원 정도면 되다니까 꼭 한번 해 볼거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좀 흥분한 목소리로 "그거 대답한번 해 주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라며 좀 전에 있었던 경험담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광교산 약수터에서 쉬고있던 여자 라이더들에게 가격을 물어보니 돌아오는 대답이
" 비싸요" 한마디 뿐이더랍니다. 구체적을 물어보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내려왔답니다
그 여자분도 잰채해서 그렇게 대답한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비싼거라서 위화감줄까봐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쑥스러워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 등산객은 상당히 기분나빴든 모양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 " 비싸봐야 얼마나 비싸다고.."
저도 가끔 산에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자전거나 요란하게 장식된 다운힐 을 보면 호기심에 가격이나 무게등을 물어보곤 하는데 그 등산객과 비슷한 기분을 느낀적이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알리비오450인데 보기에 좀 비싼 자전거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 중고로 한 20만원이면 삽니다"
그분도 산악자전거에 관심이 있는데 얼마 정도면 이런산 오를수 있는 자전거를 살수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입문용은 한 3-40만원 정도면 되다니까 꼭 한번 해 볼거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좀 흥분한 목소리로 "그거 대답한번 해 주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라며 좀 전에 있었던 경험담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광교산 약수터에서 쉬고있던 여자 라이더들에게 가격을 물어보니 돌아오는 대답이
" 비싸요" 한마디 뿐이더랍니다. 구체적을 물어보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내려왔답니다
그 여자분도 잰채해서 그렇게 대답한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비싼거라서 위화감줄까봐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쑥스러워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 등산객은 상당히 기분나빴든 모양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 " 비싸봐야 얼마나 비싸다고.."
저도 가끔 산에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자전거나 요란하게 장식된 다운힐 을 보면 호기심에 가격이나 무게등을 물어보곤 하는데 그 등산객과 비슷한 기분을 느낀적이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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