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님 번개 참가했던 elan입니다.
청개산 정상에서 물통2개가 모잘라 뻗어 있던 제게 시원한 물 나누어 주신분이 "자탄백"님이셨군요...
정말 가믐에 단비처럼 시원한 물한모금이었습니다. 그때 못다한 감사에 말씀 드립니다.
저도 장거리 라이딩시 시원한 물을 보충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물이 부족해서 힘들었거든요^^:
>어제 고라니님 번개(100키로)에 참가하면서 일반물병 하나는 물통케이지에 꽂고
>1.8리터짜리 생수통를 꽝꽝 얼려 검은 비닐봉지에 싸서 배낭에 넣었더니 일반물병은
>한시간도 안되서 녹아버리는데 배낭속에 있는 것은 오후 내내 녹지 않더군요
>먹을 만치만 살살 녹아내리는데 하루종일 시원한 물을 마실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녹아내리는 물이 적어 조그만 생수를 하나사서 보충을 할 정도입니다.
>오전 6시에 출발해서 오후 6시에 집에 도착할 때 까지도 조그만 얼음덩어리가 남아 있더군요.
>뜨거운날 장거리 라이딩시에는 써먹을 만 합니다.
>헉헉 거리고 타고나서 마시는 그 션한 물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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