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땀띠로 고생합니다.    체질적인 문제라 땀을 많이 흘리면 땀띠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고 운동 후에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쉬어야 합니다.   약물로는 안티히스타민제가 효과가 있는데 부작용으로 무척 졸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셔야 하고요, 땀띠가 날 때 바르는 약으로 "버물리"나 "써버쿨"이라는 것이 있는데 가려운 증상을 해소하는데 조금 도움이 됩니다.

  



>이제 3년차된 라이더 입니다-실력은 아직도 1년차지만요 ^^.
>혹 저 같은 분이 있거나 해결책을 알고 계신분이 계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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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부터 라이딩 후에 손목이나 발등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몹시 가렵더군요.
>그래서 이건 풀독이다 라고 생각-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하고 피부과도 다니면서 치료를 했습니다. 뭐 의사 선생님도 특별이 이게 뭐다 라고 말씀을 안하시고...결국 여러가지 연고도 발라보고 내복약도 복용했었습니다. 몸 좋아질려고 운동하는데...약까지 먹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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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전부터 그 원인이 풀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니 이런저런 테스트로 땀띠(습진)이란것을 알았습니다. 공기가 잘 안통하고 땀이 많이 나는 곳에 주로 나더군요. 요즘은 손목, 손등, 발등 등이 라이딩 후에 몹시 가렵습니다(여름에 특히 심합니다.). 어제는 거의 잠도 못잤구요. 피부가 좀 강했으면 좋으련만, 다른 분들은 괜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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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진 분이 있었든데 그분은 아예 장갑을 끼지 않고 라이딩을 하시더군요. 장갑을 안끼면 좀 불안하기도 하고...그래서 목이 짧은 장갑으로 바꾸고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발은 양말을 안신을 수도 없고 뭐 다른 대책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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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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