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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낚으려는 낚시꾼 만나다

dean2005.08.17 11:49조회 수 4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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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쨌는데....." 이런식으로 나와면 경찰서에 신고해야죠..

위협행위잔습니까??

그 바늘 보고 피하다 넘어질수도 있고,

못피하면 얼굴 걸려서 찟어질수도 있는데.~~

자전거든 사람이든 한강에서 아무생각없이 뒤로 낙시줄 휙~~던지는 넘들은

낚시바늘로 꼬꿰어야 합니다.

또하나~~~!!!!

낚시 좋아하신느 분들!!!!

절대로 한강에서 낚시하시면서 소주병나발 부시고 휘청거리시면서 한강도로 좌우로 움직이지좀 마셔요..

무섭습니다.


>어제 저녁 11시경 한강에 나갔습니다....
>그시간이 한강에서 잔차타기는 좋은 시간이죠....
>성산대교 지나서 어두운 곳이 있습니다.....
>보행자도 없고 자전차도 없어서 쭉 타고가는데...
>허걱......바로 눈앞에  낚시바늘이 보여.....깜짝 놀라...
>브레끼 잡았습니다......황당하더군요.....
>어이없어....낚시꾼을 보니.....
>내가 서서 자기를 보는게....더 어이없던지.....저를
>꼬나 보더군요......
>"아저씨 자전거 도로 중간으로 낚시대 뻗으시면 어떡합니까?"
>"그래서 ....어쨌는데....." 황당해서....
>" 아니.....조심하시라고요......" 꼬랑지 내렸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위협적인 행동을 했는지.....전혀 인식을 못하더군요....
>그런사람 상대로  시비를 가리자니......그냥  내가 참지.......
>
>여지껏 삼사개월 한강에서 자전거 타면서......눈앞에 낚시바늘 본건 첨입니다...
>섬짓하더군요.......코라도 엮이면   달리는 속도에......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낚시바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한강 낚시꾼들   한강에 고기가 잘 안잡히는지.....이젠  자전차라도 낚을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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