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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coors2005.08.18 09:10조회 수 1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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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헬멧이나 안전장구,, MTB 많이 안타보신 분들이 볼땐 쓰잘떼기 없는 물건들로
보일 수도 있죠. 뽀대나 내기 위해 비싼 돈 들여 쓰고 차고 댕기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인타인 타시는 분들은 거의 90%이상 헬멧과 안전장구 하고 있는데
일반인들도 대부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왜일까요?? 인라인은 부상당할 확률이 높아서겠죠.. 맞습니다. MTB는 로드에서 탈때는
사고확률이 인라인에 비해서는 낮습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 사고가 날 경우 그 부상정도는
인라인에 비해서 엄청 심합니다. 차량과의 충돌사고가 아니더라도 시속 20Km 정도에서
잔차끼리 충돌이나 사람을 피해 옆으로 넘어질 경우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고 운이 좋더라도 손바닥, 무릎, 허벅지 등 최소 2-3주 정도는 치료해야 할 만큼 찰과상
이 생깁니다.
일단 사고 한번 경험하고 나면 아무리 비싸도 헬멧, 장갑 등 꼭 챙기게 되죠..  
  


>국가가 얼마나 더 해주어야 하냐고요?
>
>다른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도로에 자전거 탈 곳이 더 잘 되어 있습니까?
>
>네덜란드 처럼 도로에 선 따로 그어서 자전거 타게 되어 있나요?
>그렇게만 되어 있어도 사고는 반 이상 줄 것 같은데요,
>
>중국이나 인도나 다른 나라는 헬멧 안 쓰고도 자전거 잘 만 타는데..옆 나라 일본도 그렇고요.
>
>물론 헬멧은 쓰면 좋지요,
>하지만, 헬멧에 신경 쓸 만큼 도로 확충에도 관심을 가져 달란 말입니다.
>
>그리고, 이 곳 분위기가 기능에 비해  차 값을
>너무 과대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
>> 자본주의말고 어떤 주의가 있어야 하나요?
>>
>> 국가가 얼마나 해 주어야 하나요? 1km를 사람들이 더 바글바글대고
>> 그러다 보면 진정, 탄원 들어가고 시고 구청이고 이에 대응하지 않겠습니까?
>>
>> 용품 값내리면 더 많은 사람이 덜 부담스럽게 더 안전한 공구며 용품을
>>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발 그리 되면 더욱 더 금상첨화겠지요?
>>
>> 그만 그만한 매니악들의 조그만 즐거음을 돈으로만 다그친다면 어느 업자가
>> 시장경제에서 이걸 더 좋게 더 안전하게 라이딩하게 만들겠습니까?
>>
>> 시장경제, 자본주의 다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강제로 두더지
>> 잡듯 해야 얻어 질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
>>  님도 담배값 아끼고, 술 드실 돈 아끼시면 조그마한 즐거움 누릴 수 있는
>>  여유도 있지 않겟습니까.
>>
>>  어디든 냄새나는 인간들은 어느 사회고, 고금을 떠나, 동서를 망라해 존재합니다.
>>
>>  왜 그곳만 바라 보시나요? 새처럼 자유롭게 구르고, 노니는 사람들의 한가한 휴식을
>>  왜 그리 체제적인 그것도 반체제적인 시각으로만 눈독을 보이시려는 분들이 계신지
>>  의아스럽습니다.
>>
>>  타인에 손상을 끼치지 않고, 자신의 절제속에 즐기는 자전거 타기. 그리고 그를 위한
>>  투자액(사실 거품이 크다고 하지만 점차 해결되리라 믿으며)도 조금은 있어야
>>  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
>>  즐라. 안라. 관심뚝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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