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두사람 해설 듣고 있으면 꼭 만담 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의 고춘자 & 장소팔 이분들 생각이 납니다.
해설가가 아니고 만담가.

>화면에 퇴장을 뜻하는 레드카드를 우리 선수가 받는 모습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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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해설위원과 송재익 아나운서는 자신들의 이야기에 취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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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의 퇴장에 대한 언급이 없이 엉뚱한 이야기만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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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십여분 이상이 흐르던데요.(둘만의 만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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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꼭 동네축구 수준이라 열이 받는데 울화가 치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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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어떤 경로를 통하여 알았는지 언급을 하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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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상황파악을 제때에 하지 못한 실수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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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 담을 타듯이 두리뭉실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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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냉수나 마시고 열 좀 식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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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 거 뭐 본선에 나가서 잘하면 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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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가대표의 관리가 중구난방으로 돼서야..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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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횐님들 열 내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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