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동호회이기는 하나 서로 어울리는 커뮤니티 성격의 다양성을 인정하자!"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라이딩 도중에 음주는 절대 용인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지난주 일요일 제 아는 형님께서 라이딩중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자전거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다른 운동처럼 서로 부딪히고 또 일어나 달리고...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한순간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저 또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술은 라이딩이 끝난 후 뒷풀이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라이딩 중 음주와 자동차 음주운전과는 본질적으로 같다고 봅니다.





    
>뭐 바른생활라이더 분들한테는 저런분들이 꼴불견 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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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해볼순 없을런지요. 자전거 동호회라고 해서 자전거만 같이 타고다닌다기는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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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울리는 일종의 커뮤니티 적인 성격또한 배제할수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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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원에서 술마시는게 옳은 행위인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제가알기로는 여름이면 한강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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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돛자리깔고 술먹는거는 일반적인 경우라 그렇게 눈쌀찌푸릴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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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분들이 평상복차람으로 그냥나왔다면 아마도 저런글을 쓰지않으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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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어보니까 단순히 그분들이 주변분들에게 어떤 피해를 줬다기 보다는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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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분견 이라서 이런글을 쓰신것 같은데 좀더 너그럽게 이해하는 마음으로 다양성을 이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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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