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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 母 曲

Bluebird2005.08.20 11:00조회 수 8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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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  母  曲

한많은 세월을
자식 돌보는 애정으로
감싸오신 어머님…

어머님의 숨결이                                                
아직 옆에서 느껴지는데,
빈방에 어찌
저홀로 서있습니까?

진심으로 불러보아도,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내 어머니…
저는 아직도,
어머님을
놓아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루라도 더 사시기를
진심으로 염원했지만,
가혹한 하늘님은
미천한 인간의 희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머님,
혹시 이글을 보시면
제게, 아직 네 옆에
있노라고,
느끼게 해주세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子 南韓準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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