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의 문제를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고, 상당 부분 공통점이 있으니 할 말이 없네요.
좋지 않은 모습만 보이는 것 같으니 원... 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도 뿐이군요.

이단이나 저런 짓을 한다고, 비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보기엔 이단과 아닌 사람이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6절 말씀.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기에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압니다. 하지만 그냥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착한 사람들이라고 불릴 때까지 저는 기도할 것입니다. 미약하긴 하지만 저도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할 거구요.

세상에 기독교인들이 비춰지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자전거는 열심히 타렵니다. 다들 즐거운 자전거 생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