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테크닉도 늘고 재미도 더합니다. 저도 1년정도 로드만타다
재미도 덜하고해서 무작정 산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무섭기도 했지만
탈수록 재미있더군요 가던곳을 자주가도 그때그때 다른 느낌입니다
계절마다도 색다르고요 이제는 산뽕에 푹젖어 삶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한번 간 길은 이상하게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지겹다고나 할까? 아니면 너무 익숙하다고나 할까...
>가다보면 어디서 업이 나오고 어디서 쉬면 적당하고 등등이 머릿속에...
>더욱 정확하게 말하면 제 몸속이 기억이 된 상태이니까요...
>
>한강 남/북쪽의 자전거도로는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다타봤고...
>동쪽으로는 어제 암사동등을 지나 미사리/하남시도 '정말 오랜만에' 다녀와봤고....
>(속도/거리계달고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되게 짧데요.. 조금 실망. ㅡㅡ;)
>
>양재천도 탄천삼거리에서 아래로 내려가서 성남 모란시장나오고, 분당나오고 자전거길의 끝까지 다 타봤고....(양재천에서 편도로 대략 25km정도 나오더군요)
>반대편 과천쪽 관문체육공원으로 나와 인덕원쪽으로해서 안양천으로 들어가서 목동까지와서 여의도쪽으로 가다 양재동으로 오는 길도 가봤고....
>한강북쪽의 자전거도로에서는 청계천공사하는 끝까지...그리고 중랑천쪽으로 들어가도 가보고...게다가 중랑천이야 예전에 좀 달렸던 길이니..(그래도, 의정부까지는 차마....쩝...)
>
>
>서울시내도로도 자전거도로를 이용안하고 질러갈때야 이곳저곳 애용하니....서울시내도로도 그렇고...(중심부쪽만이요..서울시내도로는 중구,성동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용산구,강동구,광진구,동작구,관악구 정도?)
>
>
>뭐 서울에 있는 잔차도로중 제가 아는 곳중 아직 안가본 곳 정도는 불광천/홍재천정도이고...
>서쪽으로는 결국 강화도쪽으로 가는 길정도가 아닐까 하는데...
>
>
>그래서 요새 잔차타려고 집에서 나가기전까지 가장 큰 고민은...
>'오늘은 어디가지??'가 가장 큰 고민이네요. ㅡㅡ;
>
>즉, 강화나 팔당, 양평, 일산등을 양재동에서 갔다오기에는...
>좀 빡씬... 일종의 여행이 되버릴 것 같고....
>그렇다고 갔던 곳을 또 달리자니 지겹고...
>제 하루 장거리라이딩(무박이요..여행말고. 즉, 레저/운동삼아 집에서 낮에 출발해서 그날 집에 해지기전까지 도착하는 정도)의 기준은 대략 70km이상이면 장거리라이딩...그 이하면 설설 같다오는 라이딩...이렇게 구분짓거든요..
>
>
>예전에는 같은 길을 가도 또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요샌 같은 길을 가는 정도뿐만 아니라, 아예 왕복코스를 만들지 않기위해(즉, 하루에 같은 길 두번타는 것도 재미없어서) 순환코스를 잡아보려고 노력해봅니다. ㅡㅡ;
>
>이젠 어딜 가보는게 좋을까요....
>제 하루 장거리코스의 양을 늘려서 100km정도까지 무리없이 다닐 수 있는 정도의 엔진을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던지....아니면 정말로 지도하나 들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가면서 자전거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에서의 괜찮은 길들을 찾아내던지....정도인가요?
>
>
>2001~2년도에 자전거 가지고 자전거도로라는걸 첨 딸땐, 달리는게 그렇게 좋고 상쾌하고, 똑같은 길을 계속 달리고 달려도 재밌더만....
>요샌 좀 질려가네요. ㅡㅡ;
>
>
>이제 어딜 달리면 좋을까요? ㅡㅡ;
재미도 덜하고해서 무작정 산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무섭기도 했지만
탈수록 재미있더군요 가던곳을 자주가도 그때그때 다른 느낌입니다
계절마다도 색다르고요 이제는 산뽕에 푹젖어 삶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한번 간 길은 이상하게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지겹다고나 할까? 아니면 너무 익숙하다고나 할까...
>가다보면 어디서 업이 나오고 어디서 쉬면 적당하고 등등이 머릿속에...
>더욱 정확하게 말하면 제 몸속이 기억이 된 상태이니까요...
>
>한강 남/북쪽의 자전거도로는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다타봤고...
>동쪽으로는 어제 암사동등을 지나 미사리/하남시도 '정말 오랜만에' 다녀와봤고....
>(속도/거리계달고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되게 짧데요.. 조금 실망. ㅡㅡ;)
>
>양재천도 탄천삼거리에서 아래로 내려가서 성남 모란시장나오고, 분당나오고 자전거길의 끝까지 다 타봤고....(양재천에서 편도로 대략 25km정도 나오더군요)
>반대편 과천쪽 관문체육공원으로 나와 인덕원쪽으로해서 안양천으로 들어가서 목동까지와서 여의도쪽으로 가다 양재동으로 오는 길도 가봤고....
>한강북쪽의 자전거도로에서는 청계천공사하는 끝까지...그리고 중랑천쪽으로 들어가도 가보고...게다가 중랑천이야 예전에 좀 달렸던 길이니..(그래도, 의정부까지는 차마....쩝...)
>
>
>서울시내도로도 자전거도로를 이용안하고 질러갈때야 이곳저곳 애용하니....서울시내도로도 그렇고...(중심부쪽만이요..서울시내도로는 중구,성동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용산구,강동구,광진구,동작구,관악구 정도?)
>
>
>뭐 서울에 있는 잔차도로중 제가 아는 곳중 아직 안가본 곳 정도는 불광천/홍재천정도이고...
>서쪽으로는 결국 강화도쪽으로 가는 길정도가 아닐까 하는데...
>
>
>그래서 요새 잔차타려고 집에서 나가기전까지 가장 큰 고민은...
>'오늘은 어디가지??'가 가장 큰 고민이네요. ㅡㅡ;
>
>즉, 강화나 팔당, 양평, 일산등을 양재동에서 갔다오기에는...
>좀 빡씬... 일종의 여행이 되버릴 것 같고....
>그렇다고 갔던 곳을 또 달리자니 지겹고...
>제 하루 장거리라이딩(무박이요..여행말고. 즉, 레저/운동삼아 집에서 낮에 출발해서 그날 집에 해지기전까지 도착하는 정도)의 기준은 대략 70km이상이면 장거리라이딩...그 이하면 설설 같다오는 라이딩...이렇게 구분짓거든요..
>
>
>예전에는 같은 길을 가도 또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요샌 같은 길을 가는 정도뿐만 아니라, 아예 왕복코스를 만들지 않기위해(즉, 하루에 같은 길 두번타는 것도 재미없어서) 순환코스를 잡아보려고 노력해봅니다. ㅡㅡ;
>
>이젠 어딜 가보는게 좋을까요....
>제 하루 장거리코스의 양을 늘려서 100km정도까지 무리없이 다닐 수 있는 정도의 엔진을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던지....아니면 정말로 지도하나 들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가면서 자전거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에서의 괜찮은 길들을 찾아내던지....정도인가요?
>
>
>2001~2년도에 자전거 가지고 자전거도로라는걸 첨 딸땐, 달리는게 그렇게 좋고 상쾌하고, 똑같은 길을 계속 달리고 달려도 재밌더만....
>요샌 좀 질려가네요. ㅡㅡ;
>
>
>이제 어딜 달리면 좋을까요? ㅡㅡ;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