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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점잖게 타이르시면 알아듣겠지요..^^

靑竹2005.08.24 02:46조회 수 40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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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일곱살 차이가 나는 막내동생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친구들을 데려와 인사를 시키더군요. 그 뒤로 그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도록 삼년이 넘는 시간을 꼬박 경어를 써가며 대했습니다. 나중엔 제발 말 좀 놓으시라고 하소연을 합디다..ㅋㅋㅋ

본디 자신의 인격이 자신보다 어린 사람을 쉽게 하대하며 깔본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닐진대 그분의 그런 태도는 오히려 스스로를 높이지 못하는 하책중의 하책인 처세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경우 흥분하지는 마시고 그럴수록 점잖게 웃으시며 타이르십시요. ^^ 너무 흥분하셔도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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