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딴건 몰라도..
자기가 싫어하는걸 남한테 하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또 하나 더 싫은건
지가 마시면 인생이고 남이 마시면 술이라고 하는 사람들..;;
또는 지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싫구요
이익은 다 챙겨가고, 경비 분담은 안할려는 사람도 싫고
아 왜 이리 싫은 사람이 많은건지. 원 --;
> 우선 혹시라도 제 글을 보고 불쾌하하실지도 모르는 몇몇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
>부터 드릴게요
>
>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시간이니 몇개 좀 여쭤볼려구요
>
>
> 제가 서른입니다 샵에서 어찌어찌 알게된 저보다 두살많은 사람이 있는데 ..
>
> 첫인상도 별루였고 말꼬리잡고 농담하는 것도 맘에 안들었는데..이 아저씨가 그냥 말을 놓
>
>데요?
>
> 머 내가 좀 어려보이니까 만만해보인것도 있겠구 내 나이 말했으니 바로 아랫동생이려나 하
>
>고 놨겠죠 근데 그 아저씨는 내가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구 세번이나 물어봤는데
>
>안갈켜주더군요 지 소개 불분명하게 말해서 머하는 놈인지 좀 수소문해볼려구 했더니...
>
> 인천바닥이 좁고 좁아 업무상 만나는 사람들 도움받으면 대충 머하는 사람인지 파악되거
>
>든요 머 찔리는게 있는지 그나이 먹구 백순가? 암튼 이것도 좀 첨부터 찝찝했구..
>
>
>
>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전 저보다 나이어린 사람이라도 성인이면 아 이제
>
>알게됐으니 말좀 놓을게요하고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샵에서 알게된 메카닉동생한테도 그
>
>랬고요. 친할려구 그러나보다 하고 저도 그냥 말을 놨죠 말놓았다구 야 야 이런 동년배끼리의 말
>
>이 아니구 ~했어요 예 이런 존대만 안하는 반말 ...아시죠? 형제끼리 하는 반말
>
> 그래서 말놨더니 이 아저씨가 반말하지말라구 저번에 그러더라구요...좀 어이없어서
>
>아 그렇죠 머 하고 넘어가구나서도 반말 존대 섞어서 쓰다가 헤어졌죠
>
>오늘 샵에 정비하러갔다가 우연찮게 또 봐서(오늘이 세번째 봤네요)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
>반말했더니 반말하지말라구 눈을 뒤집어까네요 내 참 어이없어서
>
>ㅋㅋ 같이 간 동회형님만 아니였어도 그자리에서 날라갔는데 위치가 샵이고 잔차 정비도 있
>
>구 해서 그냥 씹고 있다가
>
>정비조금 쉴때 잠깐 나오라구 했습니다
>
> " 당신이랑 나랑 두살차이밖에 안나는데 당신은 내 양해도 안구하고 반말 찍찍 갈기면서
>
>나한테 존대하라구 눈희번득거리는데 지금 시비거는거냐? 친해지고 싶지 않으니
>
>앞으로 아는체하지마라 "
>
>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데꾸나가서 심각하게 (거기서 더 건드렸으면 앞뒤안가리고 조져버릴
>
>생각이였습니다) 얘기하니까 시껍했는지 아는체 안한다고 하네요
>
>
> 생각해보니 참 어이가 없어서 사회생활하는데 고작 이년가지고
>
>내 양해도 안구하고 지는 반말갈기면서...친한 형님이면 아예 말도 안하겠습니다. 첫인상도
>
>드러운 이제야 세번본놈이.. 지는 반말갈기면서 나한테는 예의차리라는 꼴 참아야 되나요?
>
>내가 야야하는 반말도 아니고 친형한테 하는 반말쓴다고 탁 쏘아보면서 언성높이는데 정말
>
>예전같으면 몸이 먼저 날라갔습니다 ...오늘 제 나름대로는
>
>참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별 친하지도 ...아니 사실 저번에 반말하지마라구 인상쓰는거 보고
>
>속으로 한번만 더 질알하면 가만안둘려고 했습니다 싫어하는 놈이 .. 나한테는 예의차리라
>
>고 눈을 희번득데는게 절 만만하게 봤다고 생각되니 분노가 들끓더군요
>
> 으휴...암튼 데꾸나가서 말한게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한번더 폭발했으면 쌍방으로
>
>경찰서 한번 다녀올생각이였는데 ...건방진 얘기로 들으실지 모르지만 저
>
>수습할 능력되거든요 보아하니 별 대단한 놈같지도않고 덩치믿고 까부는 애송이던데
>
>맘만먹으면 바로 날라차기 들어갔는데 .. 아휴 ㅋㅋ 좋은성격은 아닌데 이거
>
>
>
>
>
>
>휴.....그냥 어찌보면 하소연이구 어찌보면 좀 손을 델려구했는데 못하고 끝내서 억울한거 같
>
>기도 하고 전에 제 글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좀 동안인데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
>누가 초면에 반말던지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
>
>여러분들은 어때요? 물론 대여섯살차이나는 형님들한테는 말안하셔도 그러려니 하고 존대하
>
>지만...(물론 제가 만나는 분들 대부분 양해를 구합니다 저도 그래서 그거보고 배운거고)
>
>저같은 경우 기분이 상하는게 이상한겁니까 아니면 그러려니 하고 나는 존대하고
>
>반말들어야 그게 정상입니까? 이게 제가 여쭤보고 싶은겁니다
>
>
> 지금 생각해보면 그놈이 한번더 질알대서 분풀이좀 하는게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
> 머 암튼 고분고분 듣고 아는체 안한다니 이제 안보면 되겠지만..좀 속이 불편합니다
>
>
>에휴...속이 좁은건지 암튼 그렇습니다
>
>
자기가 싫어하는걸 남한테 하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또 하나 더 싫은건
지가 마시면 인생이고 남이 마시면 술이라고 하는 사람들..;;
또는 지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싫구요
이익은 다 챙겨가고, 경비 분담은 안할려는 사람도 싫고
아 왜 이리 싫은 사람이 많은건지. 원 --;
> 우선 혹시라도 제 글을 보고 불쾌하하실지도 모르는 몇몇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
>부터 드릴게요
>
>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시간이니 몇개 좀 여쭤볼려구요
>
>
> 제가 서른입니다 샵에서 어찌어찌 알게된 저보다 두살많은 사람이 있는데 ..
>
> 첫인상도 별루였고 말꼬리잡고 농담하는 것도 맘에 안들었는데..이 아저씨가 그냥 말을 놓
>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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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 내가 좀 어려보이니까 만만해보인것도 있겠구 내 나이 말했으니 바로 아랫동생이려나 하
>
>고 놨겠죠 근데 그 아저씨는 내가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구 세번이나 물어봤는데
>
>안갈켜주더군요 지 소개 불분명하게 말해서 머하는 놈인지 좀 수소문해볼려구 했더니...
>
> 인천바닥이 좁고 좁아 업무상 만나는 사람들 도움받으면 대충 머하는 사람인지 파악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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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요 머 찔리는게 있는지 그나이 먹구 백순가? 암튼 이것도 좀 첨부터 찝찝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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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전 저보다 나이어린 사람이라도 성인이면 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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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됐으니 말좀 놓을게요하고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샵에서 알게된 메카닉동생한테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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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랬고요. 친할려구 그러나보다 하고 저도 그냥 말을 놨죠 말놓았다구 야 야 이런 동년배끼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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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구 ~했어요 예 이런 존대만 안하는 반말 ...아시죠? 형제끼리 하는 반말
>
> 그래서 말놨더니 이 아저씨가 반말하지말라구 저번에 그러더라구요...좀 어이없어서
>
>아 그렇죠 머 하고 넘어가구나서도 반말 존대 섞어서 쓰다가 헤어졌죠
>
>오늘 샵에 정비하러갔다가 우연찮게 또 봐서(오늘이 세번째 봤네요)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
>반말했더니 반말하지말라구 눈을 뒤집어까네요 내 참 어이없어서
>
>ㅋㅋ 같이 간 동회형님만 아니였어도 그자리에서 날라갔는데 위치가 샵이고 잔차 정비도 있
>
>구 해서 그냥 씹고 있다가
>
>정비조금 쉴때 잠깐 나오라구 했습니다
>
> " 당신이랑 나랑 두살차이밖에 안나는데 당신은 내 양해도 안구하고 반말 찍찍 갈기면서
>
>나한테 존대하라구 눈희번득거리는데 지금 시비거는거냐? 친해지고 싶지 않으니
>
>앞으로 아는체하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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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데꾸나가서 심각하게 (거기서 더 건드렸으면 앞뒤안가리고 조져버릴
>
>생각이였습니다) 얘기하니까 시껍했는지 아는체 안한다고 하네요
>
>
> 생각해보니 참 어이가 없어서 사회생활하는데 고작 이년가지고
>
>내 양해도 안구하고 지는 반말갈기면서...친한 형님이면 아예 말도 안하겠습니다. 첫인상도
>
>드러운 이제야 세번본놈이.. 지는 반말갈기면서 나한테는 예의차리라는 꼴 참아야 되나요?
>
>내가 야야하는 반말도 아니고 친형한테 하는 반말쓴다고 탁 쏘아보면서 언성높이는데 정말
>
>예전같으면 몸이 먼저 날라갔습니다 ...오늘 제 나름대로는
>
>참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별 친하지도 ...아니 사실 저번에 반말하지마라구 인상쓰는거 보고
>
>속으로 한번만 더 질알하면 가만안둘려고 했습니다 싫어하는 놈이 .. 나한테는 예의차리라
>
>고 눈을 희번득데는게 절 만만하게 봤다고 생각되니 분노가 들끓더군요
>
> 으휴...암튼 데꾸나가서 말한게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한번더 폭발했으면 쌍방으로
>
>경찰서 한번 다녀올생각이였는데 ...건방진 얘기로 들으실지 모르지만 저
>
>수습할 능력되거든요 보아하니 별 대단한 놈같지도않고 덩치믿고 까부는 애송이던데
>
>맘만먹으면 바로 날라차기 들어갔는데 .. 아휴 ㅋㅋ 좋은성격은 아닌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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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그냥 어찌보면 하소연이구 어찌보면 좀 손을 델려구했는데 못하고 끝내서 억울한거 같
>
>기도 하고 전에 제 글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좀 동안인데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
>누가 초면에 반말던지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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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때요? 물론 대여섯살차이나는 형님들한테는 말안하셔도 그러려니 하고 존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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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물론 제가 만나는 분들 대부분 양해를 구합니다 저도 그래서 그거보고 배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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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기분이 상하는게 이상한겁니까 아니면 그러려니 하고 나는 존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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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들어야 그게 정상입니까? 이게 제가 여쭤보고 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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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생각해보면 그놈이 한번더 질알대서 분풀이좀 하는게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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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 암튼 고분고분 듣고 아는체 안한다니 이제 안보면 되겠지만..좀 속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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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속이 좁은건지 암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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